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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의 ‘나노미세먼지’가 강수 패턴을 바꾼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나노미세먼지’가 강수 패턴을 바꾼다 독일·호주 연구팀 15년 장기분석 유인동력기 띄워 현장 검출 조사 화력발전 배출량이 차량보다 많아 청정에 쓰이는 암모니아가 발생원 수백㎞ 먼 곳까지 강수 영향 미쳐 [한겨레] 이근영 선임기자 | 등록 : 2019-03-13 15:07 | 수정 : 2019-03-13 17:56 국제 공동연구팀이 15년 동안의 장기 분석을 통해 현대식 석탄화력발전소가 차량보다 더 많은 나노미세먼지(UFP·울트라파인 파티클)를 배출하고 이로 말미암아 강수 패턴을 변화시켜 지역 강수량에 변동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노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 : 10㎛·1㎛는 100만분의 1m)와 초미세먼지(PM2.5 : 2.5㎛)보다 훨씬 작은 10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더보기
최악의 미세먼지 원인, 중국일까 한국일까…한눈에 최악의 미세먼지 원인, 중국일까 한국일까…한눈에 미세먼지, 넌 어디서 왔니? [한겨레] 기획·취재 송채경화 기자, 연출 정희영 기자 | 등록 : 2019-03-04 18:19 | 수정 : 2019-03-04 21:31 4일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나쁜 미세먼지를 겪었습니다. 서울 지역은 오전 한때 20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세계 각국의 미세먼지 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악의 미세먼지가 어디서 왔는지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해 중국발인지 한국발인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사상 최초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미세먼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우리나라 미세먼.. 더보기
천연가스 늘리면 미세먼지 급증? “조선일보 가짜뉴스” 천연가스 늘리면 미세먼지 급증? “조선일보 가짜뉴스” 에너지전환포럼, 석탄발전 감소 무시한 조선일보 기사 비판 “미세먼지 다량 증가, 토착왜구당에도 책임” 자기반성 요구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9년 03월 01일 금요일 에너지전환포럼이 28일 논평을 내고 ‘탈원전으로 LNG 발전 2배 늘리면 2029년 초미세먼지 2배 짙어진다’란 제목의 2월 25일자 조선일보 기사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가짜뉴스는 건강하고 합리적 토론에 해악”이라고 비판했다. 에너지전환포럼은 조선일보 기사의 근거가 된 국회 입법조사처 회답 자료를 제공한 최연혜 토착왜구당 의원에게는 “마치 탈원전 정책으로 가스발전이 늘어나 전체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연혜 토착왜구당 의원이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