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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또 ‘막말 흉기’ 휘두른 차명진 “세월호는 좌파의 예리한 무기” 또 ‘막말 흉기’ 휘두른 차명진 “세월호는 좌파의 예리한 무기” 세월호 유가족들에 민사소송 당한 뒤 페이스북에 또 ‘막말’ “유가족 이름 빌린 집단들, 신성불가침의 절대권력으로 군림” “세월호, 황 대표 좌초시키기 위한 무기…우파는 불구경하듯”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9-06-04 10:49 | 수정 : 2019-06-04 11:50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비하한 글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 조치를 받은 차명진 토착왜구당 전 의원이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괴담의 피해당사자가 절박한 상황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글을 쓰면 안되느냐”고 글을 올렸다. 차명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전날이었던 지난 4월 15일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 더보기
민경욱 의원은 실종자 가족 마음 헤아려봤는가 민경욱 의원은 실종자 가족 마음 헤아려봤는가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9-06-02 17:41 | 수정 : 2019-06-02 19:12 민경욱 토착왜구당 의원(인천 연수구)의 소셜미디어 글이 헝가리 유람선 희생자 가족의 마음을 사정없이 할퀴었다. 그는 처음엔 “안타깝다.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다”라고 썼다가 비판이 일자 “안타깝다”는 부분을 지우고 “문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의원이 글을 수정한 의도는 자신의 글이 실종자 아닌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런다고 실종자 구조 노력을 경시하는 태도가 가려질.. 더보기
KBS는 비판·‘나경원·민경욱’은 모른척 하는 조중동 KBS는 비판·‘나경원·민경욱’은 모른척 하는 조중동 조선일보의 이상한 물타기 기사 … 청와대로 화살 돌리기?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4.06 11:14:22 | 수정 : 2019.04.06 11:34:16 “강원 고성·속초 산불이 국가 재난사태로까지 번졌는데도 토착왜구당의 나경원 원내대표와 민경욱 대변인이 상식 밖 언행으로 공분을 샀다 … 국회 운영도 중요하고 외교정책을 따지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재난 수준의 산불이 났는데도 정부 위기관리 책임자를 국회에 붙잡아두는 건, 국민보다 당략을 먼저 따진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오늘(6일) 한겨레 사설 가운데 일부입니다. 한겨레는 민경욱 대변인의 언행도 비판의 도마에 올렸습니다. 정부 위기관리 책임자를 국회.. 더보기
세월호 참사...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들 박 대통령 ‘실종 7시간’부터 망언 인사들까지…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들 정부·여당은 책임 회피에 급급, 야당은 무력하기만… 기억하기 싫지만, 끝끝내 잊지 말아야 할 그들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4.07.24 15:19 | 수정 : 2014.07.24 15:58 ▲ 침몰사고 100일을 이틀 앞둔 22일 저녁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0명의 이름이 적힌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 저녁 7시 서울지역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유가족이 청와대로 향하며 울분을 쏟고,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경기도 안산에서 국회까지 걸어와 눈물을 뿌렸다. 정치는 이들에게 믿을 만한 .. 더보기
‘계란 발언’ 보도했다고 출입정지 청와대 대변인의 ‘계란 발언’ 보도했다고 출입정지 부끄러운 ‘1호 기자들’ [경향신문] 박래용 정치에디터·정치부장 | 입력 : 2014-05-08 22:57:41 | 수정 : 2014-05-09 14:23:01 8일 청와대 기자단 간사들은 경향신문 기자에게 63일 출입정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21일 민경욱 대변인의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라는 발언이 비(非)보도를 전제로 한 얘기였는데 이를 기사화했다는 이유에서다. 민 대변인은 춘추관 마당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은 것도 아니다. 쭈그려 앉아서 먹은 건데… 국민 정서상 문제가…”라며 서 장관을 두둔했다. 민 대변인은 “오프로 얘기하면…”이라고 발언 전에 ‘.. 더보기
민경욱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고… 민경욱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고… 청와대 기자단, ‘비보도’ 깼다며 등 중징계 국가 안위·안전 문제도 아닌데 누구를 위한 ‘비보도’? [한겨레] 이정국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4.05.08 20:59 | 수정 : 2014.05.08 23:32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비보도 전제’(오프 더 레코드) 발언을 보도한 에 ‘청와대 춘추관(기자실) 출입정지 28일(4주)’의 징계를 결정했다. 기자단은 또 민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한 와 에 출입정지 63일(9주), 에 출입정지 18일(3주)을 결정해 각 언론사에 통보했다. 징계를 받게 되면, 해당 언론사 기자는 그 기간에 청와대가 제공하는 보도자료 등 일체의 자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사고 당.. 더보기
청와대 대변인 이번엔 “순수 유가족” 발언 파문 청와대 대변인 이번엔 “순수 유가족” 발언 파문 민경욱, ‘대통령 면담’ 요구에 “순수 유가족들의 요청 듣겠다” “밤새 아무 반응 없다가 한다는 소리가…” 누리꾼들 ‘부글부글’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4.05.09 11:21 | 수정 : 2014.05.09 17:56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가운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유족 면담 방침을 밝히면서 “순수 유가족”이란 표현을 써서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청와대 진입로에) 유가족 분들이 와 계시는데, 순수 유가족분들의 요청을 듣는 일이라면 누군가가 나서서 그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입.. 더보기
'평론가 행세' 박근혜, 이 정도면 습관이다 '평론가 행세' 박근혜, 이 정도면 습관이다 [게릴라칼럼] 대참사에도 의지할 수 없는 정부, 존재 이유가 뭔가 [오마이뉴스] 손우정 | 14.04.27 14:06 | 최종 업데이트 14.04.28 07:46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장례지도사가 영정을 정리하고 있다. ⓒ 권우성 고개를 숙인다. 스마트폰만 쳐다본다. 어디가나 뉴스 속보에 눈이 간다. 일말의 기대감. 그러나 여기저기 한숨소리. 그러다 불현듯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 멍하니 앉아 있다 버스를 놓친다. 실낱같은 희망. 그 희망마저 사라지고 있는 지금. 안타까움과 분노가 뒤섞인 초기의 마음은 이제 허탈감과 냉소로 변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