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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밀양 송전탑 강행?...“전력난 해소에 필요"는 거짓말 UAE 원전 수출 위해 밀양 송전탑 강행? 김제남, “산자부 자료, 신고리 3호기 없어도 수급에 문제 없어”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시간 2014-07-04 09:21:41 | 최종수정 2014-07-04 11:38:08 ▲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밀양송전탑 전국대책위원회가 연 '국민대집행 경찰청사 철거 영장 발부 기자회견'에서 밀양 주민과 참가자들이 지난 11일에 있었던 경찰의 밀양송전탑 반대 움막 행정대집행을 규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밀양송전탑 반대주민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출 지체 보상금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3일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 더보기
밀양 송전탑 공사, UAE 원전수출 때문? 2015년 신고리3호 미가동땐 보상금내야 밀양 송전탑 공사, UAE 원전수출 때문? 2015년 신고리3호 미가동땐 보상금내야 한전 부사장 발언 논란에 사표 내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3.05.24 20:14 | 수정 : 2013.05.25 11:10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맺은 원전 수출계약 때문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전력난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은 원전 수출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공사를 강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전력 변준연 부사장은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UAE 원전을 수주할 때 신고리 3호기가 참고모델이 됐기 때문에 밀양 송전탑 문제는 꼭 해결돼야 한다. 2015년까지 (신고리 3호기가) 가동되지 않으면 페널티(벌금)를 물도록 계약.. 더보기
‘전력대란’ 운운 한전, 허가도 안 받고 공사부터 강행 ‘전력대란’ 운운 한전, 허가도 안 받고 공사부터 강행 송전탑 5기, 밀양시 공사 허가도 아직 받지 않아 [민중의소리] 김대현 기자 | 입력 2013-05-23 13:28:43 | 수정 2013-05-23 14:02:14 ▲ 실신한 채 실려나오는 밀양 송전탑 노인. ⓒ구자환 기자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부터 밀양지역 765kV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한전이 지자체의 공사 허가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밀양시 등에 따르면 한전은 상동면 113번, 114번, 116번은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한 서류접수조차 하지 않았으며, 부북면 132번과 단장면 101번은 밀양시에 서류는 접수됐으나, 관련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보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양시 관.. 더보기
밀양송전탑 “특정집단 세뇌” 발언 한전 간부 해임 밀양송전탑 “특정집단 세뇌” 발언 한전 간부 해임 변준연 부사장 사실상 해임당해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3.05.24 16:32 | 수정 : 2013.05.24 16:34 ▲ 한전의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이틀째인 지난 21일 오전 밀양 청도면 요고리에서 헬기가 송전탑 공사현장으로 물건을 옮기고 있다. 밀양/김정효 기자 2013.5.21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을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에 대해 “특정 집단에 세뇌당한 것”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변준연 부사장이 결국 사표를 냈다. 사실상 해임이다. 한국전력은 “변준연 해외담당 부사장이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닌 ‘밀양 765kV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매우 경솔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책임을 물어 전격 사표를 제출받았다”고 24.. 더보기
밀양 송전탑 투쟁 어르신, 젊은 노동자 위로 나선다 밀양 송전탑 투쟁 어르신, 젊은 노동자 위로 나선다 14~15일 사이 전국 주요 투쟁현장 '희망순례'... 어르신 등 40여 명 참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1.10 14:27 | 최종 업데이트 13.01.10 15:41 ▲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4개면 주민대책위원회'와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2012년 11월 1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공사는 마을별 각개격파식의 개별 접촉과 사탕발림 보상 제안으로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밀양 송전탑 반대 어르신들이 '희망순례'에 나선다. 전국 장기 농성과 연이은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젊은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연대하기 위한 순례다. 10일 '밀양 7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