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송전탑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밀양송전탑대책위, 성명 내며 반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 2016-07-29 16:12:27 | 수정 : 2016-07-29 16:12:27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철성 내정자는 2014년 1월,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당시 하루 3천명 이상의 경찰 병력의 힘으로 밀어붙이며 현장에서 매일처럼 일어났던 끔찍한 충돌을 지휘한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였다.”라며, “대통령은 경찰청장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그는 당시, 취임 소감으로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가장 우.. 더보기
“밀양송전탑 보상 지원안 한전 합의 발표는 거짓말” “밀양송전탑 보상 지원안 한전 합의 발표는 거짓말” 대책위 “반대마을 주민 63.5%가 반대서명, 27개 마을 중 1곳만 합의… 주민 정서 왜곡” [경향신문] 김정훈 기자 | 입력 : 2013-09-26 23:16:43 | 수정 : 2013-09-26 23:16:43 경남 밀양 765㎸ 송전선로 경과지의 반대마을 주민 63%가 한국전력공사와 밀양시가 제시한 보상 지원안에 반대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반대대책위)는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북·상동·산외·단장 4개면 27개 마을 실거주자와 토지 소유자 3476명(1614가구)의 63.5%인 2209명이 한전의 보상 지원안에 반대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반대대책위는 또 “27개 마을 가운데 가구.. 더보기
신고리 원전 3호기 연내 준공 불가능한데… 정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압박만 했다 신고리 원전 3호기 연내 준공 불가능한데… 정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압박만 했다 한전, 위조 부품 탓에 공사 연장된 줄 파악도 못해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3-08-27 23:43:18 | 수정 : 2013-08-28 00:07:55 건설 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140만㎾급)의 연내 준공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정부는 신고리 3호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밀양 송전탑을 연말까지 건설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반대주민들을 압박해왔다. 송전탑 공사를 책임지는 한국전력은 원전 공사 일정이 변경된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력거래소가 지난 6월 말 작성한 ‘2013년 2분기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 신고리 3호기 준공 시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