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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

"남양유업, 주문 프로그램까지 조작하며 밀어내기 했다" "남양유업, 주문 프로그램까지 조작하며 밀어내기 했다" [경향신문] 최병태 선임기자 | 입력 : 2013-05-05 17:10:43 | 수정 : 2013-05-05 17:10:43 “남양유업 본사에 유제품 20박스를 주문했는데 60박스가 내려왔습니다. 장사가 안돼 20박스조차 다 못파는데 3배나 되는 60박스를 어떻게 팔 수 있겠습니까. 이런 밀어내기가 비일비재합니다. 칼만 들지 않았지 강도가 따로 없습니다.”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 업체의 ‘횡포’에 가까운 제품 밀어내기와 대리점주에 대한 ‘갑 노릇’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에서 3년 정도 남양유업 대리점을 운영하다 최근 폐업한 ㄱ씨의 사례는 남양유업의 부당 강매행위를 잘 보여준다.ㄱ씨가 말하는 밀어내기.. 더보기
‘라면 상무, 폭행 빵회장’ 이어 ‘조폭 우유’… ‘라면 상무, 폭행 빵회장’ 이어 ‘조폭 우유’… 남양유업 사과에도 누리꾼들 “불매하자” “죽여버리겠다” 협박에 대리점주 ‘공황장애’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5.05 14:28 | 수정 : 2013.05.05 16:27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폭언뿐 아니라 본사가 대리점에 물건을 강제로 떠넘기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인다. 5일 이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30대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나이 많은 대리점주에게 “죽기 싫으면 (물량) 받어”, “죽기 싫으면 받으라고 물건 못들어간다 그따위 소리 하지 말고”라고 말하고 있다. 또 점주가 계속 (물건을) 받으면 대리점이 망할 상황이라고 항변하자 “망해! 망하라고 이 XXX야 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