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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흉상

박정희 흉상 철거 요구했던 30대 청년의 외침 박정희 흉상 철거 요구했던 30대 청년의 외침 “저와 연대해달라” 탄원 서명을 요청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6-27 14:32:50 | 수정 : 2017-06-27 14:33:52 '박정희 흉상' 철거를 요구하다가 재판에 넘겨진 최황(33)씨가 자신의 무죄와 흉상 철거를 주장하며 탄원 서명을 요청했다 그는 "주인 없는 '박정희 흉상'의 훼손과 철거는 합당하다"며 "혼자 싸우고 있는 저와 연대해 달라"고 했다. 최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흉상 철거의 정당성 등이 담긴 탄원서를 공개하고 서명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해 영등포구청이 흉상을 철거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자 12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문래근린공원에 위치한 흉상에 붉은 스프레이를 이용해 "철.. 더보기
훼손된 '박정희 흉상'... 얼굴·계급장 모두 '빨간색' 훼손된 '박정희 흉상'... 얼굴·계급장 모두 '빨간색'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흉상, 지난 4일 훼손돼 박정희흉상보존회 "이건 역적질" [오마이뉴스] 김지현 | 16.12.05 11:47 | 최종 업데이트 : 16.12.05 14:30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정희 흉상이 훼손됐다. 박정희 흉상의 얼굴엔 빨간색 스프레이가 뿌려졌고, 군복 깃 소장 계급장 좌우 그리고 군복 중앙 부분이 빨간색으로 칠해졌다. 박정희의 코는 망치로 맞은 듯 흠집이 나 있었다. 또한 흉상 아래 좌대엔 '철거하라'는 빨간 글씨가 적혔다. 1966년부터 이 흉상이 위치한 곳은 박정희가 5.16 군사쿠데타를 모의했던 제6관구(수도방위사령부의 전신)가 있던 자리다. 육군 소장 계급장을 달고 있는 젊은 날의 박정희의 모습을 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