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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임금피크제 강행 ‘꼼수’ 논란, 국립대병원 노조 농성 돌입 임금피크제 강행 ‘꼼수’ 논란, 국립대병원 노조 농성 돌입 서울대 병원이어 부산대병원 등에서도 서면이사회 보건의료노조 “교육부 압력, 막장드라마” 규탄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0:57:46 국립대병원 노조가 임금피크제 도입 강행에 반발해 일제히 농성에 돌입했다. 4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서울대, 경북대병원에 이어 부산대, 경상대병원 등 타 지역 국립대병원에서도 임금피크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이사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의결하고, 고용노동청에 취업규칙 변경을 신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안이 현행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문제는 두 병원의 사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진주의료원 ‘역사속으로’… 시민단체 “주민투표 강행” [경향신문] 창원/김정훈 기자·김재중 기자 | 입력 : 2013-06-11 22:25:30 | 수정 : 2013-06-11 22:51:47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이 10분간 열린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강행 처리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의회가 11일 원안 처리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은 2개 도립 의료원 가운데 마산의료원만 남기고 진주의료원을 없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날치기 통과 이날 도의회와 경남도에는 경찰 10개 중대 800여명이 배치됐다. 도의회 정문 앞에서는 노조원 200여명이 진주의료원 조례안 처리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오전 한때 .. 더보기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경남도, 70명한테 퇴직금 등 지급... 보건의료노조 "돈 풀어 사태 해결"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6.08 08:59 | 최종 업데이트 13.06.08 08:59 진주의료원 사태가 계속되는 속에, 경남도가 해고자에 대해 퇴직금 등을 전액 지급하면서 "임금청산까지 끝나게 되어 모든 근로 관계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하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임금청산은 '근로 관계의 끝'이 아니다"며 "돈을 풀어 사태를 해결하려는 비열한 작태를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를 했고, 그 뒤에 명예·조기퇴직 신청을 거부하고 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투쟁해온 70명의 직원한테 해고통보를 했다. 처음에 경남도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더보기
진주의료원서 옮긴 환자 7명 숨졌다 진주의료원서 옮긴 환자 7명 숨졌다 뇌졸중·폐암등 중증질환자들 김용익 의원 “휴업조처 졸속” [한겨레] 손준현 기자 | 등록 : 2013.04.24 07:56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졸속 휴업으로 퇴원한 중증환자 가운데 지금까지 밝혀진 사망자만 모두 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남도의 무책임한 퇴원 조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경남도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진주의료원 환자 전원 후 사망’ 현황 자료를 보면,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 중 5명이 사망했다. 또 보건의료노조가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이외에 2명의 환자가 더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남도가 파악한 사망자는 지난 18일 뇌졸중으로 사망한 왕 아무..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경남도-보건의료노조 서로 입장 확인... 고소고발 관련 규탄 성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1 17:42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7:42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위한 경남도와 노동조합의 '대화'가 시작됐다.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2월 26일) 뒤 45일만인 11일 오전 진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첫 대화가 열렸는데, 특별한 성과는 없었지만 다시 만날 시간도 약속했다. 경남도에서는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과 남경희 경영개선팀장 등 경남도 파견 공무원 4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는 나영명 정책실장과 강연배 교육선전실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박진식 부지부장 등 4명이 참가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9일 경남도의.. 더보기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진주의료원 폐업, '박근혜식 복지'의 시발점되나 [오마이뉴스] 김영동 | 13.04.10 21:02 | 최종 업데이트 13.04.10 21:02 ▲ 진주의료원. ⓒ 윤성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을 검진한 결과 '강성 귀족 노조'라는 '암세포'로 회생이 불가하다고 진단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의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를 결정하고 휴업 방침을 내렸다. 현재 진주의료원은 휴업상태다. 경남도는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은 "경남도 공공의료 살리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도는 진주의료원과 마산의료원의 2012년 경영 비교를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진주의료원(직원 244명)과 마산의료원(직원 21.. 더보기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촉구... 진보3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농성 돌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0 15:53 | 최종 업데이트 13.04.10 16:23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속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제갈종용, 아래 공무원노조 본부)가 이같이 지적했다. 공무원노조 본부는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갈종용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강국이다, 이제는 그에 걸맞는 사회복지 정책들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이번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길.. 더보기
진영 장관, 진주의료원 전격 방문 "해결 방안 찾겠다" 진영 장관, 진주의료원 전격 방문 "해결 방안 찾겠다" 전날 홍준표는 처음으로 '대화' 언급... 사태 해결 국면 찾나 [오마이뉴스] 윤성효, 박소희 | 13.04.10 12:04 | 최종 업데이트 13.04.10 12:04 ▲ 진영 복지부 장관은 경상남도의 폐업 결정을 두고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진주의료원을 4월 10일 방문했다. 그는 "진주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하도록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박소희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찾아 "진주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태 해결 뜻을 밝혔다. 전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처음으로 "노조와 병원이 먼저 대화하면 응하겠다"고 언급한 데 이어 복지부 장관까지 나서면서 진주의료원 사태는 새로운 국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