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관참시

국민과 유족을 편 가르는 4·3 희생자 재조사 멈추라 국민과 유족을 편 가르는 4·3 희생자 재조사 멈추라 [민중의소리] 김평선(제주 4·3 희생자 유족) | 최종업데이트 2016-02-10 11:02:28 4·3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함으로써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진상보고서 채택과 대통령의 사과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에서 4월 3일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면서 제주 4.3이 한 발짝 나아가는 듯해 보였다. 하지만 극우 단체가 “불량 위패”, “불량 희생자”를 색출해야 한다며 제주 4.3 이념 논쟁을 일으켰고, 황교안 국무총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인물을 희생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희생자 재조사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말하.. 더보기
유인태 “박근혜, 부관참시하며 죄송하다니…” 유인태 “박근혜, 부관참시하며 죄송하다니…” ‘사형수’ 유인태의 울분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 사진 강창광 기자 | 등록 : 2012.09.11 20:20 | 수정 : 2012.09.11 22:41 유신정권의 피해 당사자인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인혁당 사건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 의원은 유신정권에서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2월 재심을 통해 38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하는 짓을 보면 ‘위안부의 강제동원 흔적이 없다, 고노 담화를 취소하겠다’는 그 작자(일본 극우파)들보다 더한 것 같다. 심지어 김종인인가 하는 사람하고 인혁당 유가족을 만나려고…. 부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