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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토니모리가 판매직원 부려먹고 해고하는 방법 토니모리가 판매직원 부려먹고 해고하는 방법 “근무 배정 않는 방법으로 퇴사 종용, ‘용역직원’이라며 퇴직금도 미지급”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7-01-03 16:10:33 | 수정 : 2017-01-03 16:17:18 화장품 제조·판매 브랜드 ‘토니모리’가 직고용한 판매직원들에게 근무를 배정하지 않은 방법 등으로 사실상의 해고를 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니모리는 퇴직금 주지 않기 위해 직원들과 ‘근로계약’이 아니라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말을 바꾸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토니모리는 가맹점에 판촉비용 등을 과도하게 전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해 불공정·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사업장이라는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는 전국에 66.. 더보기
‘2일 간격 전직·월급 반토막’ 자동차 부품사 ‘직원 찍어내기’ 갑질 ‘2일 간격 전직·월급 반토막’ 자동차 부품사 ‘직원 찍어내기’ 갑질 노조, ‘부당 정환배치’ 관련 인권위 제소 및 손배소송 제기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6 20:36:42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11년째 일하는 이모(55) 반장은 전환배치 2일 만에 다시 전직 통보를 받았다. 그렇게 4년 동안 8번의 전환배치를 당했고, 연봉은 절반 수준으로 깎였다.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원모(55) 반장 역시 전혀 경험이 없던 라인으로 1년간 3차례 전환배치 돼 근무하다가 퇴사했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이모 반장(56)은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당해 퇴사를 고민 중이다. 자동차 부품을 설계·개발·제조하는 (주)대한솔루션 평택공장에서 ‘직원 찍어내기 갑질’이.. 더보기
‘노조협박’ 녹음파일 “노조원 칼질해서 내보내겠다” 막말 ‘노조협박’ 녹음파일 “노조원 칼질해서 내보내겠다” 막말 분신한 제로쿨투어지부 지부장-관리자 대화 녹음파일 공개돼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25 07:39:13 지부장의 분신자살로 알려지기 시작한 제로쿨투어의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가 입수한 파일에는 제로쿨투어 중간관리자인 박 모 소장이 분신한 고 신형식 지부장에게 “노조를 하면 칼질해서 내 보내겠다”,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라”며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세버스운영 업체인 ‘제로쿨투어’ 버스기사 노동자들은 지난해 11월 18일 전세버스노동조합 제로쿨투어지부를 설립했다. 노동조합 설립 직후 회사는 박 모 소장을 앞세워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박 모 소장은 버스 배차와 인사 등을 관리하.. 더보기
임금피크제 강행 ‘꼼수’ 논란, 국립대병원 노조 농성 돌입 임금피크제 강행 ‘꼼수’ 논란, 국립대병원 노조 농성 돌입 서울대 병원이어 부산대병원 등에서도 서면이사회 보건의료노조 “교육부 압력, 막장드라마” 규탄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0:57:46 국립대병원 노조가 임금피크제 도입 강행에 반발해 일제히 농성에 돌입했다. 4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서울대, 경북대병원에 이어 부산대, 경상대병원 등 타 지역 국립대병원에서도 임금피크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이사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의결하고, 고용노동청에 취업규칙 변경을 신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안이 현행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문제는 두 병원의 사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 더보기
법원 “발레오전장 노조 사무실 단수·단전은 부당노동행위” 법원 “발레오전장 노조 사무실 단수·단전은 부당노동행위”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8 11:58:28 지난 2010년 직장폐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발레오전장시스템(옛 발레오만도) 측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발레오만도지회(발레오지회) 간 법적 분쟁에서 노조가 잇따라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최경서 판사는 발레오전장 사측이 금속노조와 발레오지회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발레오전장 사측은 지난 2013년 9월 금속노조 측에 지난 2008년부터 유지돼오던 단체협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하면서 지회가 사용하던 사무실을 인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지회는 사용권을 주장하며 사측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측은 지난 4월부터 .. 더보기
직원 246명으로 '노조 대응' 전국조직 구축 채증과 미행, 차량위치추적까지...이마트는 국정원? 직원 246명으로 '노조 대응' 전국조직 구축 채증과 미행, 차량위치추적까지...이마트는 국정원? [헌법 위의 이마트 ⑦]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구체적 활동 매뉴얼도 작성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17 17:40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22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노동조합 설립을 막기 위해 지점 차원을 넘어 본사 차원의 전국적 노조대응팀을 구축한 사실이 이마트 내부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가 확보한 이마트의 'NJ(노조) 대응팀' 조직도에는 본사 인사팀 고위직급자가 전체 헤드쿼터(Headquarters. 본부)를 맡고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조직도에는 직원 246명의 이름이 실명으로 들어가 있어 "몇몇 직원 개인의 과잉행동"이라는 지금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