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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개월간 8명 사망···포스코건설 특별감독 5개월간 8명 사망... 포스코건설 특별감독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8.06.17 12:11:00 | 수정 : 2018.06.17 14:40:05 ‘해운대 비치프론트 럭셔리 라이프 6성급 복합주거공간.’ 부산 해운대에 지어지고 있는 엘시티 주상복합단지를 홍보하는 부동산 광고물은 이렇게 시작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짜리 주거용 건물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계획된 초고층 건물이다. 지난 3월 2일 오후 2시, 상자 모양의 작업용 구조물이 추락했다. 외벽에 유리를 달던 노동자 3명이 그 안에 있었다. 55층 높이에서 떨어진 이들은 그대로 숨졌다. 지상에 있던 노동자 1명도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사망했다. 사고 후 경찰 조사에서 구조물을.. 더보기
‘쓰나미’ 온 듯···파도에 잠기는 해운대 마린시티 피해 속출 ‘쓰나미’ 온 듯···파도에 잠기는 해운대 마린시티 피해 속출 파도 범람하면서 피해 속출 [경향신문] 권기정 기자 | 등록 : 2016.10.05 09:41:00 | 수정 : 2016.10.05 11:59:06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부산에서는 물탱크가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새벽부터 장대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닥친 부산에서는 태풍 차바가 근접하면서 피해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부산소방본부에는 모두 101건의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 24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주택에 있는 높이 70㎝, 길이 2m짜리 돌담이 강풍에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 더보기
생화학 프로젝트 부산 도입, 지역 반발에도 장비 계약까지 마쳐 생화학 프로젝트 부산 도입, 지역 반발에도 장비 계약까지 마쳐 해당 업체, 보도자료 발표 후 슬그머니 삭제... 반발 여론 의식한 듯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21 12:44:49 부산 시민의 우려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군의 생화학 프로젝트인 '주피터 프로젝트'가 최근 부산에 도입할 일부 장비의 계약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방부가 계획대로 '주피터 프로젝트'의 부산 도입을 지역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방산업체인 '에스알시(SRC)'는 16일(현지 시각) 보도 자료를 통해 "SRC의 '아클러스 쉴드(Aklus Shield)' 생화학 방어 시스템이 주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부산 8부두에 선정됐다"고 .. 더보기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용산·오산 기지 이어 군산 공군기지에도 생화학 실험실 존재 밝혀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4 17:47:22 미 국방부가 지난해 '탄저균 사태'와 관련하여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생화학전 프로젝트인 '주피터 프로젝트'를 사실상 부산 지역에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전문 인력 구인 공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본사를 둔 미 국방부 군수 전문 하청업체인 '미국 베테랑(전역군인) 단체(Veteran Corps of America)'는 지난 4월 21일경 "'주피터 프로젝트'는 한국, 부산에서 운영될.. 더보기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낙동강, 공업용수 수준... 4대강 목표 달성 실패" 녹색연합 "대부분 수질 악화... 복원·재자연화 추진해야"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28 15:36 | 최종 업데이트 13.01.28 17:48 ▲ 녹색연합은 1월 28일 서울 종로구 녹색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스스로 제시한 4대강 사업의 수질관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데다 낙동강 수질은 공업용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박소희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낙동강의 수질이 좋아지긴커녕 공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나빠진 것이 확인됐다. 녹색연합은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하며 "정부는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수질개선 목표 달성에도 완전히 실패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이.. 더보기
"매출 5조 르노삼성, 부산사람 뒤통수 때렸다" "매출 5조 르노삼성, 부산사람 뒤통수 때렸다" 노조 사상 첫 부분파업... 르노닛산 지난해만 1조1800억 벌어 '이익 빼가기' 논란 [오마이뉴스] 정민규 l 최종 업데이트 12.08.15 14:47 ▲ 르노삼성차노조가 14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차 공장 앞에서 희망퇴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 금속노조 13일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회사의 희망퇴직 실시에 반발해 사상 첫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표면적인 이유는 지난 10일 사측이 발표한 희망퇴직안 때문이다. 당시 사측은 5,500여 명의 정규직 인력 중 연구개발과 디자인 인력을 제외한 4,500여 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이번 희망퇴직 조치가 사실상의 구조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