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군

“이상로 방통심의위원 5.18 부정, 심의정보 유출…즉각 해임하라” “이상로 방통심의위원 5.18 부정, 심의정보 유출…즉각 해임하라” 5·18시국회의 “심의에 영향 미치려 극우세력에 정보 유출…독립성 훼손”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3.11 12:25:16 | 수정 : 2019.03.11 12:42:39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위원이 ‘5.18 북한군 개입설’ 영상 심의 내용을 극우인터넷매체 뉴스타운에 유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5‧18시국회의, 방송독립시민행동, 5‧18역사왜곡처벌광주운동본부는 11일 “명백한 규정 위반”이며 “심의의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시킨 것”이라며 해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허위조작정보를 심의해야 할 방통심의위원이 심의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극우세력들에게 심의 민원을 유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더보기
네이버는 왜 ‘5·18 북한군 침투설’ 뉴스타운 방치할까 네이버는 왜 ‘5·18 북한군 침투설’ 뉴스타운 방치할까 [포털뉴스제휴평가위 3년] 어뷰징은 퇴출 5·18 왜곡은 방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 위한 행보에 깜깜이 운영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2019년 03월 03일 일요일 “문제가 심각했다.” 지난달 27일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소속된 시민단체들이 처음으로 토론회를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3기 소위원장을 맡았던 김은경 전 위원(한국YWCA연합회 성평등위원장)은 운영과 구성에 공식 문제를 제기했다. 사람들에게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라는 이름은 낯설다. 2015년 네이버와 카카오가 언론사 제휴 심사라는 막강한 권한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에 넘기겠다고 깜짝 발표하면서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달.. 더보기
‘74광수’ 지목 5·18시민군 “북한군 특수부대라니…” ‘74광수’ 지목 5·18시민군 “북한군 특수부대라니…” 고3 시민군 활동한 차씨 “우린 괴물이 아니다” 80년 광주 겪고 군 입대, 지만원 왜곡에 반박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9년 02월 14일 목요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차동수씨(가명·58)는 지난 13일 놀라운 말을 들었다. 자신을 북한군으로 지목한 게시물이 온라인에 떠돈다는 얘기였다. 그는 고3이었던 1980년 5월 시민군 상황실에서 활동했다. 극우논객 지만원은 전남도청에서 찍힌 사진을 근거로 차씨를 ‘74광수’라고 주장했다. 북한 특수군 가운데 74번째 인물이라는 거다. 차씨가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대표 소속의 소장 박림수”라는 게 지씨 주장이다. 또 ‘71광수’로 지목된 박남선씨는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으로.. 더보기
지만원이 ‘5·18 북한군’ 지목한 탈북민 ‘1980년에 4살’ 지만원이 ‘5·18 북한군’ 지목한 탈북민 ‘1980년에 4살’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9.01.10 11:00:00 | 수정 : 2019.01.10 18:39:32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0일 “지만원 씨를 5·18 진상조사위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탈북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지 씨가 북한 특수부대로 지목한 탈북민들은 “제1야당이 이런 황당한 사람을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요청했다는 게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만원 씨는 꼴통 정도가 아니고 정상이 아닌 사기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지만원 씨가 소위 5·18 광주 북한군 잠입 문제에 최고 전문가라고 알고 있는 모양”이라며 “지 씨가 북한 특수.. 더보기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는 북한 간첩?…‘택시운전사’ 흥행에 가짜뉴스 극성 ‘힌츠페터·김사복은 간첩’ ‘5·18은 북한군 폭동’ 등 카톡방·SNS 통해 5·18 관련 가짜뉴스 퍼날라져 대부분 등 온라인 보수매체 출처 [한겨레]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7-08-17 13:38 | 수정 : 2017-08-17 16:19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김운대(71)씨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동창 20여 명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친구가 보낸 글에는 ‘영화 의 주인공 힌츠페터는 간첩!’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는데,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장면을 보도했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왔던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가 북한군의 간첩이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김 씨는 “시도 .. 더보기
“5·18 때 북한군 움직임 없었다” CIA 기밀문서 공개돼 “5·18 때 북한군 움직임 없었다” CIA 기밀문서 공개돼 5·18기념재단, “보수세력 ‘5·18 북한군 개입’ 주장, 반박할 수 있는 자료” [민중의소리] 김주형 기자 | 발행 : 2017-01-20 14:07:50 | 수정 : 2017-01-20 15:09:42 지만원씨를 비롯한 보수세력 일각에서 ‘5·18은 북한군이 침투해서 일으킨 소행’이라는 주장을 반박할 유력한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북한군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미 중앙정보국(CIA)가 기밀해제한 문건을 통해 확인돼 5·18에 대한 ‘북한군 침투설’ ‘북한군 개입설’을 반박할 결정적 자료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은 20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