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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장남 미술품 중개인은 해외 출국 드러나 측근들 ‘수상한 움직임’…증거인멸·도피 의혹 [한겨레] 송경화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7.23 20:22 | 수정 : 2013.07.24 09:56 ▲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전재용(49)씨와 여러 회사를 함께 운영한 탓에 비자금 관련 조력자라는 의심을 받는 류창희(49)씨의 서울 성북동 집에서 지난 19일 저녁 짐이 빠져나오고 있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16일 전 전 대통령 친인척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지 사흘 뒤다. 검찰은 짐이 빠져나온 이튿날인 20일 이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송경화 기자 전두환(82)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핵심 인물들이 압수.. 더보기
민주 “박대통령, 2010년 MB 만나 4대강 협조 밝혀” 민주 “박대통령, 2010년 MB 만나 4대강 협조 밝혀” ‘박근혜정부의 공동책임론’ 제기 “새누리당은 4대강 예산 날치기” 친이 의원들 “청, 혼란 부추겨”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7.12 20:04 | 수정 : 2013.07.13 10:03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민주당이 12일 ‘박근혜 정부 공동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한 후 4대강 사업 자체가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있어서 협조하겠다고 말하면서 국민을 믿게 했다. 또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3년이나 연.. 더보기
[단독] 전두환 비자금, 주유소사업으로 ‘돈세탁’ 의혹 [단독] 전두환 비자금, 주유소사업으로 ‘돈세탁’ 의혹 퇴임 직후, 차남 회사·사돈이 강남 땅 2곳 사들여 자금출처 불분명…처남 이창석씨 “내가 운영했다”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3.07.12 08:18 | 수정 : 2013.07.12 14:35 ▲ 부동산 매매와 주유소 사업으로 ‘전두환 비자금’을 세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서울 도곡동 땅.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이던 윤광순 전 한국투자신탁 사장이 1990년 매입해 1993년부터 주유소를 지은 뒤 전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씨에게 운영을 맡겼다가 2002년 처분했다. 현재 주유소는 허물어지고 빌딩이 들어서 있다. 이정아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의심받는 처남 이창석(62)씨와 전 사돈인 윤광순(79)씨, 차남 전재.. 더보기
측근들의 강한 충성심으로 ‘전두환 추징’ 어려웠다 “95년 뇌물죄 수사 때 전두환 국외재산은 손대지 못했다” 당시 수사검사 3명이 보는 ‘전씨 비자금’ “국세청 등 협조 얻어 범정부 추적조사반 구성해야” [한겨레] 고나무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3.07.03 22:11 | 수정 : 2013.07.04 14:00 ‘5·18 특별수사본부장’ 최환 “비자금 추징, 검찰 전체의 사건 추가 환수 첫째 덕목은 집요함” ▲ ‘5·18 특별수사본부장’ 최환 과거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에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전직 검사 3명은 지금까지 검찰의 전 전 대통령 은닉 자금에 대한 추징 노력이 미약했다고 지적했다. 국외 재산은 아예 수사하지 못한 점 등 당시 수사의 한계와 함께, 금융실명제법의 처벌 조항 강화 등 제도적 개선점도 지적.. 더보기
[단독] “전두환, 상왕정치 노리고 수천억 비자금 조성” [단독] “전두환, 상왕정치 노리고 수천억 비자금 조성” 95년 수사팀 검사들의 증언 “2003년 ‘대선 자금 차떼기’ 사건 때 수사했어야” 김용철 “당시 친인척·측근, 명의신탁 부동산 못찾아” [한겨레] 고나무 기자 | 등록 : 2013.07.03 21:34 | 수정 : 2013.07.04 13:31 ▲ 전두환 전 대통령 검찰이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내란·뇌물죄를 수사할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퇴임 뒤에도 권력을 행사하는 ‘상왕정치’를 노리고 이를 위한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시까지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2세들에게 이전되지 않았으며 수사 이후 본격적인 이전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당시 수사 검사의 분석도 나왔다. 1995년 ‘12·12 및 5·18 특별.. 더보기
삼성 출신 ‘구리왕’ 의문의 재산 1조 진상 드러날까 삼성 출신 ‘구리왕’ 의문의 재산 1조 진상 드러날까 차용규 전 삼성 이사 ‘카작무스’ 헐값 매입 거액 차익 경제개혁연대, 이건희 회장 배임 혐의로 검찰 고발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6.19 20:01 | 수정 : 2013.06.20 10:1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04년 삼성물산의 카자흐스탄 동광업체 카작무스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경제개혁연대로부터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또 삼성물산으로부터 카작무스를 사들인 차용규 전 삼성물산 이사는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됐다. 경제개혁연대는 이 회장이 차 전 이사를 앞세워 조세회피처의 페이퍼컴퍼니(가공회사)를 통해 1조원대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역외 탈세 근절 의지를 밝힌 박근혜 정부의 진상규명 .. 더보기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수천억원대 비자금 조성처 삼성전자서비스, 수천억원대 비자금 조성처 “삼성전자 비자금 의혹, CJ수준으로 조사해야” [고발뉴스]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3.06.19 10:23:46 | 수정 : 2013.06.19 10:32:13 삼성전자가 삼성전자서비스의 도급계약을 악용해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데일리 고발뉴스’는 삼성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도급계약을 악용, 핸드폰의 중고부품을 수거한 뒤 간단한 수리과정만 거쳐 새 제품인 것처럼 속여 고객들에게 팔아왔다는 보도를 근거로 이를 통해 조성된 비자금이 최소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7년 6월 는 삼성전자가 고장수리 등 A/S를 할 때 소비자 몰래 재생부품을 사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집중 보도했다. 당시 MBC 보.. 더보기
이재현 비자금 사건은 살인청부 사건에서 시작됐다 살인청부 사건이 ‘회장님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이재현 CJ회장 수사’ 전말, 5년 만에 칼 빼든 이유는? 2008년 수사 ‘유야무야’…“새로운 조세포탈 등 가능성”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5.23 20:05 | 수정 : 2013.05.24 08:41 ▲ 이재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그룹 본사 앞에서 한 직원이 잔디밭에 물을 주고 있다. 김태형 기자 이재현(53·사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과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조금 새삼스럽다. 쌓일 대로 쌓인 먼지를 털고 이제야 끄집어낸 탓이다. 이 회장의 개인재산 관리를 맡았던 이아무개(44) 재무2팀장의 살인 청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