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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등 10곳, 산재로 하청노동자만 죽었다 포스코 등 10곳, 산재로 하청노동자만 죽었다 하청서 산재사망 많은 기업 첫 공개…‘죽음의 외주화’ 진행 철도공사 포함한 11곳선 94%가 하청…‘통합관리’ 대상 확대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20.02.20 21:36 | 수정 : 2020.02.20 22:38 산재 사고로 원청보다 하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제조 대기업 10여 곳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삼성전자 기흥공장, 대우조선해양, 현대제철 등 10개 제조 사업장에서는 한 해 동안 산재 사고로 15명의 노동자가 죽었지만 모두 하청 소속이었다. 이들 사업장에서 하청 노동자들은 더 위험한 일에 노출됐거나, 제대로 된 안전관리도 받지 못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원청과 하청을 합친 사고사망만인율(상시 .. 더보기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이슈 해부_반도체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사태] 삼성만의 ‘이상한 관행’ 삼성-노동부-산업부-법원-행정심판 광범위 파열음 민첩 ‘행동’ 삼성은 뒤에, 전면에선 되레 정부부처 대립 일반사업장과 다른 삼성 전자계열사 ‘특수상황’서 비롯 삼성 반도체공장, 풀버전 아닌 ‘부분 보고서’ 관행 노동부 “유독 삼성만 풀버전 공개않아”…사태 원인 영업비밀·국가핵심기술은 앞세우는 ‘명분’일뿐 진짜 의도는 산재입증에 쓰일 자료의 공개 최소화 갈등사태 본질은 “삼성 관행이 산재노동자 고통 키워” [한겨레] 조계완 기자 | 등록 : 2018-04-23 11:30 | 수정 : 2018-04-23 15:54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공.. 더보기
“삼성이 어린애들을 데려가 혹사를 시켰더라” “삼성이 어린애들을 데려가 혹사를 시켰더라” 고3 때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입사 3년여 만에 혈액암 걸려 사망한 조은주 씨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3-06 02:10:44 지난 2월 10일 삼성전자에서 일했던 조은주 씨가 만 22세 나이로 사망했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다니다 백혈병을 얻어 23세 나이로 사망한 황유미 씨의 8주기(3월 6일)를 앞두고 또 다시 젊은 여성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한 것이다. 고3 여름방학 때 삼성 천안사업장 입사 LCD 불량 검사 업무 담당 화학약품으로 불량품 닦아 ▲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10년 7월 삼성전자 탕정사업장에 입사해서 일 하다가 3년여 만에 골수이형성증후군(혈액암)이라는 병에 걸려 지난 2월 10일 사망한 조은주 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