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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작년 대학 급식담당자 회계부정 알려…동료 “업무 능력 있다” 에피스는 ‘삼바’ 관련 직원 직위해제…“윗선도 아닌데” 동요 검찰, 장충기 소환 조사 등 합병·분식회계 의혹 수사 속도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1.21 06:00 삼성 계열사에서 직원들에게 잇따라 부당한 인사 조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 삼성웰스토리가 내부 고발을 한 직원에게 최하위 인사고과를 매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두고 증거인멸 지시를 받은 중간 관리자에게 ‘직위 해제’ 인사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웰스토리 직원 ㄱ씨는 지난해 경기지역 대학 급식 담당자의 회계부정을 내부 고발했다. 삼성웰스.. 더보기
“잘못한 것 다 쓰라”…정신질환 부른 삼성의 ‘백지 감사’ “잘못한 것 다 쓰라”…정신질환 부른 삼성의 ‘백지 감사’ 감사받던 삼성 직원 사망 계기로 본 실태 [한겨레] 정환봉 신민정 기자 | 등록 : 2018-08-08 05:00 | 수정 : 2018-08-08 13:57 삼성화재 자회사에서 감사를 받던 직원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삼성화재 자회사인 ㅅ사에서 일하던 ㄱ씨는 4일 오전 서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포스트잇 세 장 분량의 짧은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회사 감사팀을 원망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ㅅ사에서는 지난달부터 보험료 지급 등의 적절성을 따지는 감사가 진행됐다. 삼성화재 쪽은 ㅅ사에서 이뤄진 감사를 1~2년마다 하는 ‘정기 현장 ..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파업 초읽기, 그룹 사상 처음 삼성웰스토리 파업 초읽기, 그룹 사상 처음 삼성웰스토리 노사협상 큰 진전 없어… 계열사 노조 연대 움직임 주목 [경향신문] 송진식 기자 | 입력 : 2018.03.25 07:45:01 삼성그룹의 사상 첫 번째 단체교섭으로 주목 받았던 삼성웰스토리의 노사협상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측은 계속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금속노조 웰스토리지회) 측은 협상에 사측이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진전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노조 측은 향후 2~3차례 협상을 더 해본 뒤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중앙노동위원회에 교섭에 대한 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노위 조정에 들어가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큰 문제 없이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다. 이 경우 노조는 파업신고를 내고 합법..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단협권 경총에 위임···꼼수 삼성웰스토리, 단협권 경총에 위임···꼼수 [경향신문] 송진식 기자 | 입력 : 2018.01.08 19:00:00 삼성이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과 ‘직접’ 마주앉아 단체협약을 논의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됐다. 8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삼성웰스토리지회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이날 지회에 공문을 통해 “단협권을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위임했다”고 알려왔다. 삼성웰스토리지회는 2017년 10월 31일 기준 64명의 정규직 노조원을 확보해 사측으로부터 정식 노조로 인정받았다. 지회는 사측에 단체협약체결을 요구했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사측도 응해 오는 1월 10일 단협을 위한 첫번째 노사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지회와 사측간 단협은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의 정규직 노조 단협이라는 점에서 재계와 노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