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SDI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어용노조 설립 서류부터 언론대응 교육까지 ‘그룹지침’ 따라 ‘진짜노조’ 집행부와 가족 미행…꼬투리 잡아 경찰 신고 뒤 해고 검찰,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13명 노동조합법 위반 기소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1-01 09:10 | 수정 : 2019-01-01 18:42 삼성이 총수 일가 경영권 승계의 지렛대 구실을 한 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2011년 ‘어용노조 알박기’를 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진짜 노조’에 대해서는 미행을 일삼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경찰에 넘겨 해고 근거로 삼기도 했다. 앞서 삼성조선(1988년), 삼성에스디아이(2000년), 삼성캐피탈(2001년).. 더보기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이슈 해부_반도체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사태] 삼성만의 ‘이상한 관행’ 삼성-노동부-산업부-법원-행정심판 광범위 파열음 민첩 ‘행동’ 삼성은 뒤에, 전면에선 되레 정부부처 대립 일반사업장과 다른 삼성 전자계열사 ‘특수상황’서 비롯 삼성 반도체공장, 풀버전 아닌 ‘부분 보고서’ 관행 노동부 “유독 삼성만 풀버전 공개않아”…사태 원인 영업비밀·국가핵심기술은 앞세우는 ‘명분’일뿐 진짜 의도는 산재입증에 쓰일 자료의 공개 최소화 갈등사태 본질은 “삼성 관행이 산재노동자 고통 키워” [한겨레] 조계완 기자 | 등록 : 2018-04-23 11:30 | 수정 : 2018-04-23 15:54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공.. 더보기
금융당국 ‘이건희 차명주식 공시 위반’ 조사도 착수중 금융당국 ‘이건희 차명주식 공시 위반’ 조사도 착수중 금융당국, 차명계좌 자금추적 착수 삼성전자·SDI 주식 일부 빼고 공시 삼성물산 등 차명주식 ‘수상한’ 흐름 내부정보 이용한 거래 가능성 주목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07 05:01 | 수정 : 2018-03-07 14:39 금융당국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본인의 차명계좌에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지분 공시를 제때 하지 않았거나 누락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금융당국은 차명주식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이 주식을 매매한 사실도 확인함에 따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에 해당하는지도 살피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 회장은 수억 원대 과징금을 부.. 더보기
이재용은 어떻게 e삼성을 말아먹었나? 이재용은 어떻게 e삼성을 말아먹었나?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8-22 09:06:46 | 수정 : 2017-08-22 10:52:55 2000년 5월, 인터넷 벤처 지주회사인 e삼성과 e삼성인터내셔널이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출범했다. 두 회사의 자본금은 400억 원. 돈을 댄 사람은 공식적으로 삼성에서 아무런 직책도 맡지 않던 서른 두 살의 하버드대학교 유학생 이재용이었다. 이재용은 두 회사가 만들어질 때 출자자로 나서 e삼성 지분 60%, e삼성인터내셔널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인터넷 비즈니스에 나이 젊은 것이 문제될 수 없다. 젊을수록 오히려 모험을 상징하는 벤처업계에 뛰어드는 것을 칭찬해 줄 만하다. 그런데 이재용이 정말로 젊은 패기와 모험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