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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남재준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때 ‘꼬리자르기 진술 지침’” “남재준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때 ‘꼬리자르기 진술 지침’” 심리전단 직원, ‘수사·사법방해’ 재판 증언 “원세훈 지시사항 문건 언급 말라 지시 받아” “김진홍, ‘조직·개인 살려면 지침대로’ 지시”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8-03-07 16:42 | 수정 : 2018-03-07 17:23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재임 당시 국정원 지휘부에서 ‘정치·선거 개입 댓글공작’에 대해 꼬리자르기식 지침을 만들고, 검찰 조사를 앞둔 직원들에게 거짓진술을 주문했다는 법정증언이 7일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이날 열린 장호중 전 검사장과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의 ‘국정원 수사·사법방해’ 재판에서 원 전 원장 재임 당시 트위터 댓글 활동을 벌인 안보5팀에서 근무했던.. 더보기
‘남재준 지키기’ 각본 있었나 서천호 사표 수리 속전속결…‘남재준 지키기’ 각본 있었나 청와대·국정원 ‘2차장 선에서 마무리’ 사전교감 나눈듯 박근혜, 오늘 유감 표명할 듯…어정쩡한 수습책 비판 [한겨레]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4.04.14 22:42 | 수정 : 2014.04.15 09:52 ▲ 서천호 국가정보원 2차장이 간첩사건 증거조작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자체개혁안 관련 보고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서천호 2차장(왼쪽)과 남재준 국정원장./이정우 선임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간첩혐의 증거 조작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국정원의 대공수사 업무를 관할하는 서천호 국정원 2차장이 이날 저녁 사의를 표명했다. 뒤이어 청와대는 곧바로 “박 대통령이 서 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더보기
국정원 2차장 사퇴로 끝냈다 국정원 2차장 사퇴로 끝냈다 국정원 아닌 개인 차원서 간첩증거조작 사과 ‘봉합’ 검찰도 최종수사결과 발표서 남재준 원장 ‘무혐의’ [경향신문] 정제혁·안홍욱 기자 | 입력 : 2014-04-15 06:00:07 | 수정 : 2014-04-15 09:52:57 탈북 화교 출신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34)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간첩 혐의 증거조작 사건은 대공수사처장(3급)을 최고위급 책임자로 대공수사팀 과장급(4급) 직원들이 벌인 날조극으로 검찰 수사에서 결론 났다. 국정원 서천호 2차장(53·국내 담당)은 14일 저녁 자신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사퇴했다. 서 차장은 “증거제출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진.. 더보기
“청와대 민정수석·국정원 2차장이 채동욱 총장 사찰했다” “청와대 민정수석·국정원 2차장이 채동욱 총장 사찰했다” 박지원 의원 “곽상도 전수석 해임뒤 비서관에 자료 넘겨” “8월 한달간 집중…공안2부장과 연락 ‘곧 날아간다’ 발언” 관련자 모두 “사실무근”…민주, 김기춘 실장 등 사퇴 촉구 [한겨레] 이승준 김수헌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16 19:41 | 수정 : 2013.09.16 23:57 ▲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태형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국가정보원이 채동욱 검찰총장을 중도사퇴시키기 위해 사찰을 계속해오다 8월 한달 동안은 채 총장 개인의 신상을 집중 사찰했다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이 사찰에 관여.. 더보기
“곽상도·서천호 ‘사찰 기획’…이중희, 김광수 끼고 작업 주도” “곽상도·서천호 ‘사찰 기획’…이중희, 김광수 끼고 작업 주도” 박지원 의원 폭로 ‘채 총장 사찰’ 음모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16 19:48 | 수정 : 2013.09.16 23:56 ▲ 16일 오후 청와대가 바라다보이는 서울 세종로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박종식 기자 * 곽상도 : 청와대 전 민정수석 * 서천호 : 국정원 2차장 * 이중희 : 민정비서관 * 김광수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곽상도(54)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채동욱(54) 검찰총장에 대한 불법사찰을 진행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의 16일 폭로는 그동안 검찰 안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돌았던 내용이다. 박 의원의 폭로 내용은, 곽 전 수석이 서천호(52) 국가정보원 2차장과 채 총장 사찰의 밑그.. 더보기
곽상도-이중희, 이중희-김광수... 검찰에 함께 근무 ‘끈끈한 관계’ 곽상도-이중희, 이중희-김광수... 검찰에 함께 근무 ‘끈끈한 관계’ ‘불법사찰’ 거론 인물들 서천호 국정원 ‘국내담당’ 2차장 채총장 사찰 사실이면 ‘직권남용’ [한겨레] 이정연 기자 | 등록 : 2013.09.16 19:49 | 수정 : 2013.09.16 23:56 채동욱(54) 검찰총장을 사찰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54) 전 민정수석과 이중희(46) 민정비서관을 비롯한 전·현직 검찰 출신 인사들은 검찰에 몸담을 당시부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수석과 이 비서관은 특히 2003~2004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서 함께 일했다. 채 총장은 같은 시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맡았다. 곽 전 수석과 이 비서관은 함께 일한 뒤에도 검찰 안팎에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