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유공사

최경환, 석유공사에 손벌려 해외출장…‘나홀로’ 엿새 더 체류 최경환, 석유공사에 손벌려 해외출장…‘나홀로’ 엿새 더 체류 7년전 미·캐나다 가며 비용지원 요구 공식일정뒤 “개인 사유”로 미국 남아 공사, 항공·체재비 등 2천만원 지원 시내 관광비·지인과 식사비 등 포함 [한겨레]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8-05-07 05:00 | 수정 : 2018-05-07 07:16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1년 한국석유공사에 자금 지원을 요청해 미국·캐나다로 ‘나홀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원 개인이 직접 공공기관에 출장 지원을 요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의원은 공식 시찰 뒤엔 혼자 출장지에 남아 엿새간 개인 일정을 보내기도 했다. 6일 가 확보한 문서를 보면, 최경환 의원은 2011년 4월 28일 석유공사에 공문을 보내 ‘원.. 더보기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광물공사 6개 사업에 665억원 배정 암바토비 니켈광산 손실보전금에 운영사 대출금까지 1270억 갚아야 ‘수익 불투명’ 석유공사에도 500억”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5-09-20 19:57 | 수정 : 2015-09-20 20:41 부실투자 사례로 꼽히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개발 등 자원외교 사업의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1165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바토비 사업은 손실보전금 투입과 함께, 올해 12월부터는 운영사 셰릿사에 지급보증해준 대출금에 대한 대납 상환까지 해야 할 형편이어서 앞으로도 자원외교 뒤처리에 많은 돈이 추가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정의당).. 더보기
“MB 정권 때 빚 121% 늘어… 보금자리·4대강 등 원인” “공기업, 무리한 토건사업 탓 빚 급증” 감사원, 9곳 감사결과 MB초기 비해 121% 늘어… 4대강·보금자리 등 원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06-12 22:07:31 | 수정 : 2013-06-12 22:07:31 감사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와 전력공사, 토지주택공사(LH), 도로공사, 석유공사, 수자원공사 등 9개 주요 공기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담은 ‘공기업 재무 및 사업구조 관리실태’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정부가 공기업에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하면서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거나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지 않았고, 수익성을 과대평가하는 바람에 공기업 재무구조가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감사 결과를 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