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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스크림 가면에 신변보호 요청... 성심병원 간호사의 고발 스크림 가면에 신변보호 요청... 성심병원 간호사의 고발 “‘노조 가입하면 죽어’... 부서장이 속삭였다” [오마이뉴스] 글: 이주연, 사진: 조혜지 | 17.12.06 16:04 | 최종 업데이트 17.12.06 16:28 할 말은 많지만 가면을 썼다. 정작 문제 있는 사람을 제대로 가리키지 못할까봐, 죄 없는 다른 노동자가 다칠까봐 택한 일이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A씨가 '스크림' 가면을 쓴 채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다. 체육행사 때마다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옷을 입고 춤을 추게했다는 그 성심병원이 한림대의료원 부속 병원 중 한 곳이다. "노조 출범 후 의료원은 사과문을 직원들에게 보냈지만 정작 노조활동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조에 가입하면 직장상사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 더보기
한림대 성심병원, ‘기업노조’ 만들어 노조 와해 시도? 한림대 성심병원, ‘기업노조’ 만들어 노조 와해 시도? “병원 측이 ‘기업노조’ 가입서 돌려... 부서장 1대1일 면담 통해 가입 압박”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12-05 21:35:51 | 수정 : 2017-12-05 21:43:35 재단 행사인 '일송 가족의 밤'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강요해 논란이 있었던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노동조합 와해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중 강남·동탄·한강·한림 성심병원 등 4개 병원 직원들이 지난 1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에 가입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동탄·한강성심병원 등에서 부서장들이 직원들에게 기업노조에 가입할 것을 강요·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5일 보건의료노조 등에 따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