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전탑

신울진 원전~경기 230㎞ 송전선…‘제2 밀양’ 우려 신울진 원전~경기 230㎞ 송전선…‘제2 밀양’ 우려 2019년까지 추가건설 관련 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 내 “송전망 입지 우선 고려해야” [한겨레] 김남일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5.20 21:45 | 수정 : 2013.05.21 08:58 한국전력공사가 20일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남 밀양의 초고압 송전선로망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전소 입지에 맞춰 송전망을 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송전망 입지를 우선 고려해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주목된다. ‘제2의 밀양’을 막으려면 전력수급계획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산정책처는 최근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5차 계획에서 확정.. 더보기
군산~새만금, 원주~강릉서도 진통 군산~새만금, 원주~강릉서도 진통 새만금 30.6㎞ 1년전 공사 중단 주민 반발로 재개 여부 불투명 [한겨레] 군산/박임근 기자, 평창/박수혁 기자 | 등록 : 2013.05.20 20:24 | 수정 : 2013.05.20 21:40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은 경남 밀양뿐만 아니라 전북 군산과 강원 평창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전력이 전북 군산산업단지·새만금지역의 전력공급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345㎸ 전북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사업’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은 군산지역의 전력공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선로 이상이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사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구간은 군산시 임피면 군산전력소~대야면~회현면~옥구읍~나운3동~미성동~새만금변전소 30.6㎞이다. 애.. 더보기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단독] 4월 한전 새만금 송전로 공사... 갈비뼈 골절 등 부상자 발생 [오마이뉴스] 최지용 | 12.09.23 12:48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5:59 ▲ 지난 4월 19일 용역 폭력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전북 군산 송전탑 건설현장에 투입돼 지역주민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 현장은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 전북일보 용역업체의 폭력은 노사분규나 철거현장에서만 일어난 게 아니다. 정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공기업이 발주한 국가정책사업에도 개입해 주먹을 휘둘렀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자동차부품업체 에스제이엠(SJM)에서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국책사업 현장에도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