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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김앤장, 사건과 무관한 공정위 접촉 2년간 398회 김앤장, 사건과 무관한 공정위 접촉 2년간 398회 로펌, ‘안부인사’ 많아 횟수도 급증…롯데·SK 등도 잦은 만남 이태규 의원 “유착 방지 위해 접촉기록 정확성·투명성 높여야” [경향신문] 박광연 기자 | 입력 : 2019.10.17 06:00 | 수정 : 2019.10.17 06:01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지난 2년간 ‘안부인사’ 등 사건과 무관한 목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과 400회 가까이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와 SK 등 재계 상위 대기업집단도 100회 안팎으로 사건과 관련 없이 공정위 직원들과 만나거나 연락했다. 공정위와 로펌·대기업 간의 유착 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더보기
"이마트 정규직 전환 후, 저임금 합법 노예 됐다" "이마트 정규직 전환 후, 저임금 합법 노예 됐다" "전환 후 근로조건 외려 하락" 증언 잇따라…사측 "급여 하락 없다" [프레시안] 최하얀 기자 | 기사입력 2013-04-01 오후 7:27:14 4월 1일자로 이마트 직영 사원이 된 김진호(38·가명) 씨. 김 씨는 이마트 직영 사원이 된 것이 "전혀 기쁘지 않다"고 했다. 외려 이번 전환으로 세전 월 급여가 40만 원가량 줄어들어 "앞날이 캄캄하다"고 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이마트 A점에서 호봉제를 적용 받는 도급 사원으로 일해 왔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매년 한 등급씩 호봉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연봉도 매년 조금씩 올랐다. 그렇게 햇수로 4년째 일하고 있는 김 씨가 지난달 받은 월급은 세전 180만 원대(월할 상여 제외). 하지만 1일 이.. 더보기
"이마트, 카톡으로 불법 업무 지시했다" "이마트, 카톡으로 불법 업무 지시했다" [헌법 위의 이마트 17] 협력업체 직원 A씨 인터뷰 "최근 채팅방 없애라 했다"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25 10:55 | 최종 업데이트 13.01.25 15:33 ▲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직원 사찰과 노조탄압 실상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하청업체 직원에게 불법적인 업무지시를 카카오톡으로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이마트 앞에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 유성호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매장에 파견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불법적인 업무 지시를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최근 '이마트 사태'가 문제 되자 이마트 관리자가 카카오톡 채팅방을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 더보기
이마트, '바지사장' 내세워 위장 하도급 업체 운영 이마트, '바지사장' 내세워 위장 하도급 업체 운영 [헌법위의 이마트 16] 불법 파견 의혹... 하청업체 통합 및 분사도 맘대로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25 10:23 | 최종 업데이트 13.01.25 10:23 직원사찰과 노조탄압으로 비판받고 있는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일부 아웃소싱 협력업체(도급업체)를 사실상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온 사실이 이마트 내부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는 도급업체가 사업경영상 독립성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로, 위장도급에 의한 불법파견 의혹이 제기된다. 위장도급은 원하청 사이의 도급 관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원청업체에 하청 직원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한다. 이마트는 판매·기술·보안·주차·환경 등 도급업무 분야 하청업체의 대표로 자사 퇴직 임원을 보내고 이들의 급여도.. 더보기
"이마트에서 죽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기억하나" "이마트에서 죽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기억하나" [현장] 청년유니온, 전국 11곳서 1인시위 '청년행동전' [오마이뉴스] 권우성, 박선희 | 13.01.24 15:29 | 최종 업데이트 13.01.24 17:50 ▲ "이마트, 대한민국 1등 노조 탄압마트" 전국 매장앞 1인 시위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노조탄압 실상이 속속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24일 오후 전국 이마트지점 10여곳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구로점앞)과 양호경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여의도점앞)이 '대한민국 1등 노조탄압마트. 대한민국 1등 직원 사찰마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남소연 신세계 이마트의 직원 사찰과 노조탄압 문제에 대해 청년유니온이 24일 하루 동안 전.. 더보기
"이마트 사태 아세요?" 묻기만 하면 바로 보안팀 출동 "이마트 사태 아세요?" 묻기만 하면 바로 보안팀 출동 [헌법 위의 이마트⑮] 직원 단속 강화한 이마트... 온라인은 '부글부글' [오마이뉴스] 현장취재팀 (박소희 기자, 김은희 박선희 박현진 신나리 인턴기자) | 13.01.23 09:47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0:39 ▲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직원들에 대한 불법사찰과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있다. ⓒ 유성호 "노동청에서 나오면… 근데 우리 너무 크게 말했다. (목소리를 조금 낮춘 뒤) 노동청에서 나오면 OO하라고 하던데?" "팀장님이 하루에 한 10번은 말하는 것 같아요. 세뇌교육처럼." 21일 오후 4시경 이마트.. 더보기
이마트, 전국 305명 '관리 공무원' 명단 작성 이마트, 전국 305명 '관리 공무원' 명단 작성 [헌법 위의 이마트 ⑭] 내부 대외비 문건 입수... 노동부 156명, 경찰 149명 수록 [오마이뉴스] 이병한, 김다솜 | 13.01.22 20:42 | 최종 업데이트 13.01.23 08:10 유통업계 1위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고용노동부,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 공무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 일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전국 규모로 이들의 명단을 집대성하고 담당자를 정한 이마트 내부 자료가 나왔다. '노사관리 대내외 인적 네트워크'라는 제목의 이 엑셀 파일은 작성 시점이 2011년 3월경으로 추정되며 대외비로 지정되어 있었다. 이마트는 이 자료에 대해 지점-권역별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의 담당자를 모아놓은 명단일 뿐이.. 더보기
이마트 관리자가 "면담하자"면 조심하라 이마트 관리자가 "면담하자"면 조심하라 [헌법 위의 이마트 ⑬] 당신이 만약 이런 면담을 받는다면?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22 09:40 | 최종 업데이트 13.01.22 09:40 면담(面談) : 서로 만나서 이야기함 (출처 - 국립국어원) 이 기사를 클릭한 당신은 혹시 이마트에서 일하고 있는가. 혹시 이마트 관리자가 갑자기 면담하자고 하지는 않았는가. 그렇다면 조심하라. 당신은 회사가 보기에 문제(MJ) 사원, 관심(KS) 사원이거나, SOS 대상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당신 주변에서 무슨 일인가 벌어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마트에서 면담은 단순히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수준이 아니다. 이마트가 모은 직원들의 사찰 수준의 정보는 가족(KJ) 사원의 밀착 감시와 함께 면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