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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유통업계 '빅브라더' 이마트... 직원 사찰도 1등? 박스서 나온 '전태일 평전'... 더이상 일하지 못했다 유통업계 '빅브라더' 이마트... 직원 사찰도 1등? 박스서 나온 '전태일 평전'... 더이상 일하지 못했다 [헌법 위의 이마트 ④] 사찰에 가까운 이마트의 인사노무관리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6 10:20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6 ▲ 2010년 10월 13일 이마트 부천점 후방 협력사 직원들이 사용하는 박스에서 이 나왔다. 이 일은 "불온 서적이 발견됐다"며 이마트 본사에 보고됐고, 이 박스를 사용하는 직원 중 단기 계약 한명은 이후 다시 이마트 일을 할 수 없었다. 사진은 이마트 내부 문서에 첨부되어 있는 발견 현장 사진이다. ⓒ 오마이뉴스 만약 당신이 신세계 이마트에 다니고 있다면,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에서 실시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더보기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시설 점검, 직원 면담, 컴퓨터 조회... CCTV 확인까지 [헌법 위의 이마트 ③] 병적 수준인 '노조 알레르기' 반응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6 10:19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6 ▲ 민주노총이 발행한 '노동자 권리찾기 안내수첩'. 가로 8.5㎝ 세로 12.8㎝ 짜리 작은 수첩으로 인해 2011년 9월 7~8일 이마트 구미점은 발칵 뒤집힌다. ⓒ 오마이뉴스 2011년 9월 7~8일 이틀 동안 이마트 경북 구미점에서 일어난 소동을 보면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노조에 대한 거부감이 정상을 훨씬 넘어선 수준임을 보여준다. 2011년 9월 7일 오후 2시 40분 이마트 구미점 고객서비스 2팀장이 사무실로 왔을 때 책상 위에 '.. 더보기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헌법 위의 이마트 ②]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노동법 등 위반 [오마이뉴스] 이병한, 고정미, 박소희 | 13.01.15 18:5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 유통업계 1위 신세계 이마트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홈페이지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노조 가입 여부를 조직적으로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트는 소속 직원 전원은 물론 파견 등 협력 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도 노조 가입 여부를 감시했다. 사진은 이마트가 사용한 감시 방법을 재연해 본 것이다.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에 직원들의 이메일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조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남소연 유통업계 1위 신세.. 더보기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이마트, '노조 위험인물' 찍어 주변인물도 감시 [헌법 위의 이마트 ①] 34명 수년간 '히스토리 관리' 이마트 "한 직원의 오버"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5 12:0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는 최근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의 인사·노무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사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수준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이마트만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은 보장돼야 한다. 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집중기획 '헌법 위의 이마트'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말] ▲ 전수찬 이마트 노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