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TV조선의 '왜곡 기술', 도를 넘었다 TV조선의 '왜곡 기술', 도를 넘었다 [민언련 방송보도 비평] 역사왜곡 동원해 '정부-국민 갈라치기' [오마이뉴스] 이봉우 | 17.05.27 16:26 | 최종 업데이트 : 17.05.27 16:26 지난 25일 가장 문제가 심각한 방송사는 'TV조선'이었습니다. TV조선은 톱보도부터 남다릅니다. 25일, KBS·SBS·채널A·MBN은 특수활동비 삭감, MBC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 JTBC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상 제고를 톱보도로 내며 새 정부의 개혁 행보에 주목했는데요. TV조선만 유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입장을 톱보도에서 다뤘습니다. 톱보도부터 경총의 '비정규직 제로' 비판 받아쓴 TV조선 TV조선 (5/25 http://bit.ly/2rFFgDP)는 보도 제목만으로는 비정규직 축소 방.. 더보기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일본 우경화 닮아가” 검정 취소 청원 움직임도 민주당 “교육부·국사편찬위 심사과정 공개를”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 | 입력 : 2013-06-02 22:21:43 | 수정 : 2013-06-02 22:21:43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교학사)가 검정 본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경향신문 5월31일자 1면 보도)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시민단체 등의 성명이 이어지고, 아직 교과서 내용이 확정·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교학사 교과서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종편과 일베도 모자라 교과서에서까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더보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 입력 : 2013-05-30 22:20:24 | 수정 : 2013-05-30 22:20:24 한·일 양국의 우익세력이 진행 중인 역사교과서 흔들기의 내용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비판적 역사 성찰과 인식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면서, ‘국가’를 강조하는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범죄행위나 오류를 부정하거나 그 의미를 축소하려는 것도 닮은꼴이다. 이들의 역사 흔들기는 보수주의 이념의 구현과 함께 미래의 자본주의 체제 설계와도 연계돼 있다. (1) 비판적 역사성찰, 자학사관으로 간주 한국의 우익세력이 강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다. 대한민국 수립 과정에서 미군정과 한 축을 이뤘던 이승만과 한민당 .. 더보기 수치스런 한국 교회 ② ‘해방 후 한국교회의 역사왜곡’ 수치스런 한국 교회 역사 ‘해방 후 한국교회의 역사왜곡’ 광복 후 교회, 친일파 득세하고 역사 날조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최덕성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 2005년 9월 20일 광복과 더불어 신앙과 종교의 자유가 찾아왔으나 일제라는 이족의 물리적인 힘이 빠져나간 그 자리에 일제의 잔재를 그대로 방치하는 자유로 변모했다. 우상숭배를 행하고 비인도적 행위와 민족배신을 행한 전력을 참회하지 않아도 그것을 탓하지도, 간섭하지도 않는 자유로 탈바꿈했다. 참회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추방하는 자유로, 일제 치하에서 생존의 지혜를 터득한 자들이 신속히 기회주의적으로 변신하는 자유로 바뀌었다. 반공 이데올로기에 편승하여 불의한 정치권력에 유착하는 자유로, 과거사 청산 부재를 일체 문제 삼지 않는 자유로 전락했다. 교회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