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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침식

땜질하고 메워도... 틈새에선 계속 물이 땜질하고 메워도... 틈새에선 계속 물이 [현장] 안동보에서 상주보까지 현장조사... 역행침식에 세굴현상까지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4.20 15:10 | 최종 업데이트 13.04.20 15:13 정부가 조만간 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동안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4대강조사위원회,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19일부터 3박4일 동안 낙동강 현장조사에 나섰다. 는 조사단과 동행하며 낙동강 전 구간의 생태환경의 변화상, 농지 침수피해, 지천에서 속출하는 역행침식, 보 구조물 안전성, 재퇴적과 수질 문제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편집자말] 조사단은 19일 낙동강 안동보를 조사한 결과 하류의 세굴에 따른 바닥보호공 일부가 .. 더보기
역행침식 아니라는 국토부... 농민 "헛소리 말라" 역행침식 아니라는 국토부... 농민 "헛소리 말라" [현장] 금강 지천 '역행침식 의심' 농지 유실 제보 잇따라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29 15:33 | 최종 업데이트 13.03.29 15:33 ▲ 전신주 60cm 정도까지 농경지가 무너지면서 농민들의 근심은 더해만 지고 있다. ⓒ 김종술 가 25일 단독 보도한 충남 청양군 금강 지천(백제보 하류 1km 지점)의 농지 유실 사태에 대한 언론에 후속취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지류와 소하천이 무너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기사 :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 김종상(70)씨가 "제방이 무너지면서 4미터 폭의 수로가 70cm 정도밖에 남지 않은 곳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김종술 2.. 더보기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역행침식 때문에 농경지 100여 평 떠내려갔다" [현장] 금강 지천 현장조사...하천계획과 "동결 융해 과정에서 붕괴"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25 14:37 | 최종 업데이트 13.03.25 14:37 ▲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지천이 폭탄에 맞은 것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다. ⓒ 김종술 22일 황인철 녹색연합 4대강 팀장과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및 활동가 등이 금강과 지천에 대한 역행침식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관련 기사 ) 도천, 유구천, 어천, 치성천 등 지천들이 금강 본류와 연결되는 지점마다 흙이 무너져내린 것이 발견됐다. 금강 본류에는 죽은 물고기도 간간이 눈에 띄고, 녹조와 부유물질이 혼합되어 호수화가 되면서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임장교 옆 준설토 야적장에서는 뿌연 흙.. 더보기
역행침식으로 금강 지천 사면 '와르르' 역행침식으로 금강 지천 사면 '와르르' [현장] 금강 본류-지천 만나는 지점, 대부분 무너져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14 11:40 | 최종 업데이트 13.03.14 11:40 4대강 사업에 의한 준설과 세종보, 공주보 영향으로 금강본류와 만나는 지천 제방사면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4대강 보 공사로 인해 낙차 폭이 커진 데 따른 '역행침식'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역행침식은 강 본류의 수위가 준설 등의 이유로 낮아지고 본류로 흘러드는 지천의 낙차가 커져서, 강의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침식이 확산되는 현상이다. 12일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금강 공주보 하류 오른쪽 지류와 지천 사면을 둘러보았다. 부여군 왕진나루, 공주시 유구천·도천·정안천, 세종시 대교천 등 본류와 연.. 더보기
무너지는 금강 지천, 역행침식의 ‘역습’ 무너지는 금강 지천, 역행침식의 ‘역습’ [경향신문] 윤희일 기자 | 입력 : 2013-03-27 16:33:42 | 수정 : 2013-03-27 17:23:08 ‘4대강 사업’이 진행됐던 금강의 지천에서 ‘역행침식’으로 농경지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역행침식’은 하천의 침식작용이 상류에서 하류로 서서히 진행되는 일반적 양상과 달리 하류에서 상류쪽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강 바닥 준설로 인해 금강 등 하천의 본류와 지천 사이의 낙차가 커지면서 역행침식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녹색연합은 지난 22일 충남 공주·청양·부여 일대 금강 본류로 연결되는 지천의 하류를 대상으로 역행침식 피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2.. 더보기
금강지천 호안블록 100여m 붕괴…“4대강 사업 따른 역행침식 탓” 금강지천 호안블록 100여m 붕괴… “4대강 사업 따른 역행침식 탓” 공주보 하류 8km 지점 콸콸 전문가들 “바닥 지나치게 파내 본류-지류 낙차 커져 침식” 반년 방치해온 국토청 “자연침식” [한겨레] 공주/전진식 기자 | 등록 : 2013.02.06 20:04 | 수정 : 2013.02.06 20:04 ▲ 충남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의 어천 하류 왼쪽 비탈에 설치된 높이 10여m의 콘크리트 호안블록이 6일 오후 폭격을 맞은 듯 무너진 채 방치되어 있다. 공주/김봉규 기자 감사원이 ‘총체적 부실사업’이라고 지적한 4대강 사업의 금강 구간에서 하천가 콘크리트 블록 100여m가 무너진 채 반년 남짓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을 대량 준설한 영향으로 일어난 역행침식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 더보기
4대강 활동가가 인수위에 주는 8가지 고언, 먼저 수문부터 열라 4대강 활동가가 인수위에 주는 8가지 고언, 먼저 수문부터 열라 파낸 모래 다시 넣어 역행침식 막고, 연관 댐 건설 중단해야 농민 떠난 내성천 모래강 등 복원하면 세계적 명소 잠재력 [한겨레 물바람숲] 글·사진 김성만, 한겨레 물바람숲 필진, 생태활동가 | 2013. 01. 20 ▲ 내성천의 아름다운 설경! 감사원에서 발표를 한 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감사원 발표자료에는 공사 계획·설계에서부터 시공과 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와 분야에서 잘못됐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조처 내용도 함께 기재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반박자료를 내기도 했습니다. 해명은 늘 하던대로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 못하고 '문제 없다'는 식이었습니다. 이미 국토부와 환경부는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신뢰를 .. 더보기
다시 등장한 'MB캐년', 어이가 없다 다시 등장한 'MB캐년', 어이가 없다[현장] 낙동강 지천 역행침식과 제방 붕괴... "사고 이어질 듯"[오마이뉴스] 정수근 | 12.10.04 16:47 | 최종 업데이트 12.10.04 16:484대강 사업 공사가 올 8월 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물론 문제 많은 합천보와 강정보는 아직 준공을 못했습니다. 4대강에 16개 보를 건설하는, 단군 이래 최대 토목공사를 단 2년 만에 마치려다보니 여러 문제들이 나타났습니다. 보 누수현상, 보 수문 바로 아래 하천바닥의 세굴 현상, 역행침식 등이 그것입니다.앞으로 시리즈로 4대강 사업 재앙 현장을 집중 조명해볼까 합니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태풍 산바 이후, 그 세 번째 순서로 구미쪽 낙동강 지천인 한천의 변화상을 살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