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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삼성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공개해야” “삼성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공개해야”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들 “영업비밀과 기업활동은 생명,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 : 2018-05-08 18:27:29 | 수정 : 2018-05-08 18:27:29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및 전문의들이 “삼성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작업환경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직업환경의사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영업비밀과 기업활동은 생명,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삼성이 영업비밀과 국가핵심기술을 이유로 작업환경보고서 공개를 거부한 것이 “노동자의 안전권을 침해한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직업환경의학과는 1995년 시작된 노동자건강진단, 사업장보건관리, 노동자건강센터와 업무상.. 더보기
“삼성 반도체 공장의 유해성 측정 결과는 영업비밀 아냐…공개하라” 판결 “삼성 반도체 공장의 유해성 측정 결과는 영업비밀 아냐…공개하라” [경향신문] 유설희 기자 | 입력 : 2018.02.02 06:25:00 | 수정 : 2018.02.02 06:30:31 고통노동부(?)가 기업의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를 공개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국민의 알권리 등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유해인자를 측정한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를 공개해야 된다고 본 것이다. 반도체 사업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가 공개되어야 함을 명확히 한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대전고등법원과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희망법)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허용석 부장판사)은 1일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공장에서 근무 중 백혈병으로 사.. 더보기
삼성전자가 ‘영업비밀’이란 신화 뒤에 숨긴 진실은 무엇일까 삼성전자가 ‘영업비밀’이란 신화 뒤에 숨긴 진실은 무엇일까 ‘삼성 반도체’ 안전진단보고서 공개 결정 [한겨레] 정은주 기자 | 등록 : 2017-11-05 09:45 | 수정 : 2017-11-05 10:35 ▶ 산업재해가 발생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안전보건 실태를 지적한 2013년 5월 노동부의 안전진단보고서가 95% 이상 공개된다. 법원이 지난달에 “생명, 건강과 관련한 국민의 알권리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앞선다”고 최종 판결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다가 목숨을 잃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산재를 입증할 중요 증거로 활용될 것이다. ‘영업비밀’이라는 신성불가침의 신화를 덧씌워 진실을 감추려던 이들의 행적을 되짚어봤다. 법원, 안전진단보고서 공개 판결 ‘삼성 반도체’ 보건안전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