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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검찰, ‘옥시 실험 보고서 조작 의혹’ 김앤장 수사 검찰, ‘옥시 실험 보고서 조작 의혹’ 김앤장 수사 김앤장 소속 변호사 최근 소환 조사 서울대 교수 실험 보고서 중 불리한 부분 삭제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2016-08-22 01:01 | 수정 :2016-08-22 01:11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알고도 실험 결과보고서 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법무법인 김앤장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은 최근 김앤장 소속 변호사를 상대로 옥시의 최종 실험결과가 조작됐음을 알고도 조작된 증거를 검찰에 제출한 의견서에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뒷돈을 받은 혐의(증거위조, 수뢰 후 부정처사)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된 .. 더보기
옥시사건으로 드러난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들의 수상한 맨 얼굴 옥시사건으로 드러난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들의 수상한 맨 얼굴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05-15 12:47:00ㅣ수정 : 2016-05-15 13:57:38 “아무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는 때도 있었다. 1인시위인데도 쫓아내려고 한 적도 있었다. 오늘 이렇게 기자님들이 많이 오니까 잔디밭까지 내주니….” 발언하던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5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앞에서는 옥시 본사 영국항의방문단의 귀국보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항의방문단은 지난 5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옥시 본사 ‘RB(레킷벤키저)’의 주주총회장 입구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배포하고, 기자회견 및 시위를 전개한 바 있다. 원.. 더보기
"살균제 피해자 50억도 아깝다던 정부, 왜 이제 와서..." "살균제 피해자 50억도 아깝다던 정부, 왜 이제 와서..." [인터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법 대표 발의한 장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권우성, 편집: 손지은 | 16.05.05 11:30 | 최종 업데이트 16.05.05 11:30 전 국민의 분노가 옥시로 향하고 있다. 옥시가 뭇매를 맞는 사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큰 책임을 져야할 정부는 뒤로 빠졌다.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죽음의 행렬을 막지 못했다. 또한 각종 조사에 소극적으로 나섰고, 피해 인정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를 거부했다. 피해자 구제도 떠밀려 나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박근혜는 4월 28일 지금까지의 정부 태도에 대한 사과나 반성 없이 "관계.. 더보기
옥시 제품 전체 목록 옥시 제품 전체 목록 옥시 제품 전체 목록입니다. 불매운동하자고 하는데 어떤 제품이 옥시 제품인지 모를 때 참조하세요. 그리고 환경운동가들이 하는 말이 국내에 판매하는 스프레이 제품 중에 인체에 해가 없다고 인정한 제품이 한 개도 없답니다. 스프레이 제품도 사지 말아야 하겠네요. 더보기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주장] 이제는 이윤보다 생명을... 화학물질 정보공개로 국민 알권리 보장하자 [일과건강] 글 :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2016.05.04 16:54 이번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국민을 상대로한 비밀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화학제품에 의한 전무후무한 화학물질 중독사건이다. 환경단체에 의하면 현재까지 피해규모는 정부가 공식인정한 옥시제품 피해자 177명(사망자 70명)을 포함해서 1천여 명에 이른다. 정부는 현재 4차 피해자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전체 피해자의 80%가 사용했던 제품을 생산한 옥시레킷벤키저는 유해물질 PHMG 위험성을 알면서도 판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여론무마용 기자회견을 .. 더보기
“가습기 살균제는 ‘안방의 세월호’… 피해자 최소 29만명” “가습기 살균제는 ‘안방의 세월호’… 피해자 최소 29만명”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2011년 질병관리본부 조사 ‘국민의 18.1%’ 사용 피해 줄일 기회 여러번 놓쳐…“국가 왜 존재하나” [한겨레] 글 사진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6-05-03 16:15 | 수정 : 2016-05-03 18:37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가장 공포스런 대목은 피해 규모의 불확실성이다. 1994년 당시 유공(현재 에스케이케미칼)이 가습기 살균제를 처음 개발하고 2011년 말 가습기 살균제 시판이 중단되기까지 해당 제품을 쓴 이들 가운데 몇 명이나 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숨져갔는지 알 수 없다. 사건 발생 뒤 5년 동안 피해 가족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해 온 최예용(51)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2일과 3일 .. 더보기
“옥시 제품 안팝니다”…불매 동참한 약사 화제 “옥시 제품 안팝니다”…불매 동참한 약사 화제 약국에 “살인 가습기 옥시제품 불매 동참” 글 붙여 “살균제 피해가 황사 때문? 윤리위반 한참 넘어서”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6-04-25 15:18 | 수정 : 2016-04-25 15:27 독성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의혹을 받고 있는 영국계 다국적 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약사도 동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17년째 약국을 운영해 온 약사 장영옥(56)씨는 25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여 과 을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장씨는 자신의 약국 계산대에 부착한 이 글에서.. 더보기
옥시, ‘살균제 보고서’ 유리한 결과만 수령 옥시, ‘살균제 보고서’ 유리한 결과만 수령 불리한 결과에 용역 중단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4 15:10:31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장 많은 피해자가 있는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자신들이 의뢰한 유해성 실험에서 자사에 유리한 내용이 있는 보고서만 수령하고 불리한 내용이 있는 보고서의 수령은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울러 보고서 내용 가운데 유리한 내용만을 발취해 검찰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가 24일 검찰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옥시는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 8월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박을 제출하고자 서울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