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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11차례 모두 상병코드 ‘외상성’…진료비명세서도 ‘외상’ 사망진단서와 달라…심평원 ‘착오’거나 병원 ‘부당 청구’ [경향신문] 고영득·배문규 기자 | 입력 : 2016.10.09 22:17:00 | 수정 : 2016.10.09 23:27:06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에 사망 종류를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보험 급여를 청구할 때엔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백씨가 응급실에 도착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사망한 지난달 25일까지 11차례 건강보험 급여를 심평원에 청구했고, 11차례.. 더보기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 사망 직후 의무기록에 ‘외상성’ 친필서명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 사망 직후 의무기록에 ‘외상성’ 친필서명 윤소하 “백선하 교수, 일관되게 ‘외상성’ 기록하다가 사망진단서만 다르게 기록”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0-10 10:17:16 | 수정 : 2016-10-10 10:17:16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에 사망의 종류를 ‘병사’로 기록해 논란에 휩싸인 주치의 백선하 교수(서울대병원)가 백남기 농민 수술과 사망 직후 작성한 의무기록에는 모두 ‘외상성 경막하출혈’이라는 진단명이 친필서명과 함께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백 교수는 그동안 스스로 일관되게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진단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망진단서에는 ‘외상성 경막하출혈’이 아닌 애매한 ‘급성경막하출혈’로 표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