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병언

특수임무유공자회, 이름 빌려주고 85억 당겼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이름 빌려주고 85억 당겼다 특수임무유공자회 ‘3년치 차입금’ 세부 내역 입수 보훈단체 중 처음 부도 위기 [한겨레] 김현대 선임기자 | 등록 : 2019-04-14 16:47 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HID·이하 특임)의 100억원 가까운 차입금(빌린 돈) 상세 명세가 담긴 내부 자료를 단독 확보했다. 대부분 특임 이름을 빌려 수익사업을 벌이던 업체들에서 빌린 불법성 짙은 자금이다. 빚더미와 적자 늪에 빠진 특임의 사상 유례없는 부도 사태도 우려된다. 지금까지 국내 보훈단체가 부도를 낸 적은 없다. ‘차입금 세부 명세’을 에 제공한 내부 제보자는 “차입 형식으로 꾸몄지만, 실제론 업체들에서 그냥 상납받은 것”이라며 “업체들은 대신 특임이 국방부 등에서 수의계약으로 따낸, 군대에서 나.. 더보기
“경찰, 유병언 추적 위해 내비게이션 이용자도 사찰” “경찰, 유병언 추적 위해 내비게이션 이용자도 사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8:46:29 | 최종수정 2014-10-13 18:46:29 ▲ 세월호 참사를 감추기 위해서 수배를 내렸던 유병언과 (주)세모.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기 위해 유 전 회장의 ‘주요 의심 이동 경로’를 검색했던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병언씨가 내비게이션으로 송치재, 송치골을 쳤을 것이라고 (추측)해서 이 기간 동안 송치재 휴게소를 검색한 내비게이션을 모두 사찰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유대균씨가 서울 서초구 언남 초등학교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언남 초등학교로 내비.. 더보기
김어준 “유병언 시신, 다른 곳에서 옮겨졌다” 의혹 제기 김어준 “유병언 시신, 다른 곳에서 옮겨졌다” 의혹 제기 한겨레 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잡초 전문가 인터뷰 “18일 정도 지났다면 시신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랐어야”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 | 등록 : 2014.08.03 09:46 | 수정 : 2014.08.03 10:24 ▲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원 확인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은 유 전 회장의 왼쪽 손. 박종식 기자 김어준 총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주검과 관련해 “유 회장의 시신은 그 자리에 눕혀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신이 다른 곳에서 옮겨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 총수는 지난 7월30일 진행된 ‘한겨레 TV’의 제.. 더보기
구제불능 <조선일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구제불능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게릴라칼럼] 세월호 참사 100일, 변하지 않은 보수 언론들 [오마이뉴스] 박주현 | 14.07.24 20:16 | 최종 업데이트 14.07.24 21:09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신문과 방송은 여전히 세월호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실상을 말하지 않는다.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100일 전과 똑같다." 뼈아픈 지적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규찬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한 언론에 기고한 글이 가슴을 후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부분 언론이 진실규명에 관해 너무나 무력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기 때문에 따가운 비판을 들어도 싸다. 하지만 참사 발생 100일이 넘도록 진실과 책임 규명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