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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미화

5·16 피해자가 ‘용공분자’로…유신 미화하는 정부출연기관 5·16 피해자가 ‘용공분자’로 유신 미화하는 정부출연기관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 | 입력 : 2012-10-09 21:03:29 | 수정 : 2012-10-09 21:03:29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이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에 박정희를 묘사하면서 5·16 피해자를 ‘용공분자’로 서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은 한중연이 관리하고 있는 한국사 정보사이트다. 또 정춘수 등 친일인사들의 친일행각에 대해서는 한 줄도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중연은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사진을 내걸고 유신정부를 미화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감에서 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에서 박정희를 검색하면 5·16 쿠데타에 대해 ‘정.. 더보기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요?"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요?" 89년 동영상… 野 "과거에 갇혀 있어"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오후 4:08:57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사건에 대한 인식과 측근의 "유신 미화"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유신은 국가발전 전략"이라는 그의 '유신관'은 지난 1981년 일기장, 1989년 TV 인터뷰, 2005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 그리고 최근 "인혁당 사건은 판결이 두개" 논란까지 일관되게 이어져왔다. 야당으로부터 "박 후보는 1981년 일기장 속의 박근혜에 여전히 갇혀 있다. 박 후보는 그래서 낡았고 또 위험하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07년 경선 때도 박근혜 후보는 유신 당시 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