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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철밥통’ 육사 교수들, 72년 만에 첫 해임 ‘철밥통’ 육사 교수들, 72년 만에 첫 해임 연구실적 미흡·박사학위 미취득 등 3명에 규정 엄격히 적용 민간 출신 적어 획일적 강의 여전…교수진에 ‘경고’ 의미도 [경향신문]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 입력 : 2018.03.16 06:00:10 | 수정 : 2018.03.16 06:01:01 육사가 연구실적 미흡 등의 사유로 교수 3명을 전격 해임하거나 해임 예정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육사가 교수를 해임한 것은 1946년 개교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개혁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군 교육기관에 대한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정년이 보장돼 있는 육사 교수 자리가 ‘철밥통’이 아니라는 경고를 육사 교수진에게 던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육사는 이날 “개교 이래 처음으로 부교수인 ㄱ대령과.. 더보기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8.02.19 14:50:00 | 수정 : 2018.02.19 16:23:53 육군사관학교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98)을 ‘전쟁 영웅’으로 묘사한 웹툰(그림)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문재인 정부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육사는 지난 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던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는 제목의 웹툰을 삭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사 학술정보원이 제작한 이 웹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백선엽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면서 백선엽을 ‘영웅’으로 묘사했다. 웹툰 제목도 백선엽의 회고록 제목과 같다. 육사는 2016년 5~9월 홈페이지에 이 웹툰을 30회 게재했다. 지난해 역.. 더보기
[박근혜 정부 후반기 ‘파워 엘리트’ 218명 분석] 검찰 제외, 최고위직에 호남 출신 한명도 없어 국정원·경찰청·국세청 최고위직에 호남 출신 한 명도 없어 박근혜 정부 후반기 4대 권력기관 핵심 요직 분석 [경향신문] 정환보 기자 | 입력 : 2015-09-25 16:51:37 | 수정 : 2015-09-25 23:15:32 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국세청 등 ‘4대 권력기관’ 주요 보직자들의 경우 ‘지역 편중’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2년 전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 때와 비교해 영남 편중 현상이 심화됐을 뿐 아니라, ‘파워 엘리트 218인’ 전체에서 영남 출신 비중에 비해서도 4대 권력기관의 영남 출신 인사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반면 검찰을 제외한 국정원·경찰청·국세청 최고위직에는 호남 출신 인사가 아예 없을 정도로 ‘호남 홀대’는 뚜렷해졌다. 경향신문 조사 결과 박근혜 정부 후반기 4대 권.. 더보기
육사 생도들, 재보선·총선 앞두고 주소지 대거 이전 육사 생도들, 재보선·총선 앞두고 주소지 대거 이전 [단독] 2011년 8·9월 281명, 2012년 1·2월 275명... "헌법·선거법 위반 가능성" [오마이뉴스] 구영식 | 12.09.23 12:48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3:13 ▲ 육사 생도들이 지난 2010년 9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청광장까지 국군의 날 기념 행진을 벌이고 있다. ⓒ 유성호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올 4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생도들의 주소지를 대거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육군사관학교 전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9월 281명에 이어 올 1·2월에도 275명의 생도들이 주소지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현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