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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태도 바뀐 박근혜 [경향신문] 송윤경 기자 | 입력 : 2016.09.18 17:04:00 | 수정 : 2016.09.18 17:53:23 집권 말기에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 세례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마사회, 도로공사, 기업은행 등 60여곳에 달한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에 이노근 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학수 수공 부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수공에서 내부인사가 사장에 오른 적이 거의 없어 이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노원구청장 출신인 이 전 의원은 19대.. 더보기
“이 사람은 안돼” 총선넷, 9명 공천 부적격자 선정 “이 사람은 안돼” 총선넷, 9명 공천 부적격자 선정 “황우여, 최경환, 김진태, 이노근, 김석기, 한상률, 박기준, 김용판, 김현종”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6-03-03 16:39:40 “황우여, 최경환, 김진태, 이노근, 김석기, 한상률, 박기준, 김용판, 김현종” 1천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가 9명의 1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선넷은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공천 부적격 시민제보를 받아 기본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선별해 1차 공천 부적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정화·노동개악 주도, 용산참사 과잉진압 책임자들··· 절대 안 된다” 현역 의원으로는 새누리당 황우.. 더보기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1-17 07:22:18 14일의 민중총궐기에서 일어난 경찰의 살인적 진압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자 새누리당의 정치인들이 곧바로 ‘망언 릴레이’에 나섰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최근 미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을 죽인 일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며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떠들었다. 이 의원의 주장은 사실도 아니지만, 글자 그대로 국민에게 총을 쏘아도 좋다는 뜻으로 들린다. 같은 당의 이노근 의원은 집회를 주최한 단체를 “유사범죄단체”라고 규정했고, 박인숙 의원은 “아예 광장을 없애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하태경 의원도 새정치연합까지 끌어들여 “폭력난동세력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