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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성동조선, 창업주 구속되자 MB 측에 돈 반환 요구 성동조선, 창업주 구속되자 MB 측에 돈 반환 요구 20억 중 일부…MB 친형·사위, 수차례 논의 끝에 거절 이팔성이 대신 돌려줘…검, 이르면 19일 MB 구속영장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3.19 06:00:04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74)을 통해 이명박(77) 측에 2007~2008년 청탁금 20억 원을 건넨 성동조선해양이 2012~2013년 창업주가 구속되고 이명박도 퇴임하자 건넨 돈 일부를 돌려달라고 수차례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은 2007년 대선 전후로 민간영역의 돈을 받지 않았을뿐더러 받았더라도 선의로 받은 정치자금으로 공소시효 7년이 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성동조선의 반환 요구가 대가성 있는 뇌물이 이명박 측에 전달됐음을 보여주는 핵심 .. 더보기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측근 배신·영장전담판사 교체... 사면초가 빠진 MB 구속 수사의 키 쥐고 있는 영장전담판사 교체... 이명박에게 나타난 또 다른 악재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장지혜 | 18.03.03 13:24 | 최종 업데이트 18.03.03 13:51 검찰이 1일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인 이명박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1월 24일 이명박의 조카 동형씨, 1월 25일 처남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 지난달 25일 아들 시형씨가 소환된 데 이어 이날 이 회장까지 소환되면서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가 끝을 항해 가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다스의 설립자금으로 쓰인 도곡동 땅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 더보기
“이시형씨 다스 승계도 MB가 주도했다” “이시형씨 다스 승계도 MB가 주도했다” 전 다스 직원, “2012년 특검 압수수색 정보 사전에 알고 있었다” 증언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8.03.03 14:13:00 “그 사람들도 다 안다. 박근혜 후보가 대선에 나왔을 때 ‘안 뽑으면 다 잘릴 줄 알아’라고 말했다. ‘누구 뽑았어?’라고 물으니 ‘당연 박근혜 후보죠’라고 답했다.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언젠가는 반대편이 될 텐데, 대비는 해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보통 회사’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서울 서초동 영포빌딩에 자리 잡았던 다스 해외영업팀에 근무했던 인사 ㄱ씨의 말이다. 영포빌딩? 지난해 10월 은 이 빌딩 ‘503호’로 옮긴 청계재단 소식을 보도했다. 몇 년 전 취재에서 청계재단은 이 빌딩 .. 더보기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캐면 캘수록 혐의 늘어나 전체 뇌물액 100억 원에 육박 도곡동 땅 매각 대금 50억여 원 논현동 사저 건축에 사용 확인 이상은→이시형 지분 이전하는 ‘프로젝트Z’ 이상은 모르게 추진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3-02 09:46 | 수정 : 2018-03-02 10:18 이명박을 둘러싼 새로운 범죄 혐의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검찰이 추가로 드러난 혐의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면서, 평창올림픽 직후로 예상됐던 이명박 조사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주 퍼즐 맞추기’를 끝내고 이를 뒷받침할 관련자 진술과 객관적 물증 준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이어 공천헌금·민간기업 상납도 이명박.. 더보기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③ 무너지고 있는 짜고치는 고스톱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7 09:24:41 | 수정 : 2018-02-17 09:50:58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연일 이명박과 다스에 관한 뉴스가 나옵니다. 사건들도 복잡해 보이지만, 검찰에 불려가는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언론지상에 이들 이름이 나올 때 참고하세요 ^^;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이명박과의 관.. 더보기
그런데, 다스는 누구껍니까? 그런데, 다스는 누구껍니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①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5 16:07:17 | 수정 : 2018-02-16 11:38:09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경우는 있어도, 자기 것을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재산이 너무 많아서 사회적으로 눈치가 보이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죠. 혹은 훔친 물건이거나 범죄 혐의가 다분한 경우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 더보기
다스 협력사 대표 “MB 일가가 공장 빼앗았다” 다스 협력사 대표 “MB 일가가 공장 빼앗았다” 2014년 다스 요청 따라 공장 설립 이듬해 MB 아들이 에스엠 세운 뒤 승계 작업이라며 “사업권 넘겨라” 다스 부사장 통화 녹취서도 확인돼 [한겨레] 신지민 기자,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13 04:59 | 수정 : 2018-02-13 10:23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가 다스를 우회 상속받기 위해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에스엠(SM)이 사실상 다른 협력업체를 강탈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에스엠은 이시형 전무가 다스 내부의 협력업체로 설립해 현대자동차의 ‘알짜 물량’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사실상 다스 승계를 위한 물량 몰아주기 작업이 이뤄진 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다스의 협력업체인 창윤산업 한승희 대표는 12.. 더보기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단독 인터뷰] “2008년 2월 청와대 안가서 MB로부터 들어 지시 직후 동형씨 관리이사로 다스 입사 가회동 집으로 다스 관련 보고 가기도 해”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02 18:42 | 수정 : 2018-02-02 22:03 이명박이 당선인 시절이던 2008년 2월 중순 참여정부가 마련해 준 삼청동 청와대 안가로 조카 이동형씨(이후 다스 부사장)와 만나 “김성우(당시 다스 사장)가 물러날 테니 다스는 네가 맡아라”고 말했다는 다스 전 경리팀장의 증언이 나왔다. 이때는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정호영 특별검사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었다. 다스 주인 아니면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