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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대학가 울려 퍼지는 목소리 “청년 볼모로 온 국민 비정규직, 노동개악 멈춰라!” 대학가 울려 퍼지는 목소리 “청년 볼모로 온 국민 비정규직, 노동개악 멈춰라!” 캠퍼스 내 노사정위 합의안 반대하는 대자보 잇따라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8 14:59:01 노사정위 합의와 이에 따른 노동개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대학 곳곳에 울려퍼지고 있다. 지난 14일 노사정위 합의 직후 건국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숙명여대 등 대학 내에 노사정위 합의안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정작 청년들의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화여대 최은혜(건강과학대 식품영양학과 12학번)씨는 “졸업을 앞둔 4학년으로서 노사정위 합의를 보고 심난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번 조정안은 쉽게 말해 ‘일반해고로 더 쉽게하.. 더보기
[단독] 교과서 ‘친일’ 김활란 동상 사진이 이대 폄하? [단독] 교과서 ‘친일’ 김활란 동상 사진이 이대 폄하? 국사편찬위, 친일글과 함께 실린 총장 동상 사진 삭제 권고 임시정부 인사 사회주의 용어 뺄 것도 요구…집필진 거부 [한겨레] 김지훈 기자 | 등록 : 2013.06.01 09:10 | 수정 : 2013.06.01 17:13 ▲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의 동상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가 친일 논란을 빚고 있는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의 동상 사진(사진)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라고 권고해 해당 집필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미래엔출판사가 만든 고교 한국사 교과서 대표집필자인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31일 기자와 만나 “검정심의위가 지난 10일 보내온 수정·보완 권고사항에서 김활란 동상 사진을 ‘특정기관을 폄하할 우려가 있다’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