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광주’ 40돌 맞았지만…여전히 밝혀야 할 진실은 많다 ‘5월 광주’ 40돌 맞았지만…여전히 밝혀야 할 진실은 많다 [5·18 민주화운동 40주기] 기념식에서 최정희씨, 남편 잃은 사연 소개 국립묘지에는 코로나 딛고 추모발길 이어져 교황 “인권 위해 희생한 청년 기억” 메시지 [한겨레] 김용희 정대하 안관옥 기자 | 등록 : 2020-05-18 17:14 | 수정 : 2020-05-19 02:30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오월 그날은 또 와서 살아남은 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40번째 오월을 맞는 18일, 금남로에는 희생자 가족의 슬픈 사연과 함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참배가 하루종일 이어지는 등 오월 영령을 위로하고 대동정신을 계승하는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프란시스코 교황은 인권을.. 더보기 광주 아픔 취재해온 기자가 ‘5·18 40돌 5개 이야기’를 기획한 이유 광주 아픔 취재해온 기자가 ‘5·18 40돌 5개 이야기’를 기획한 이유 [토요판] 친절한 기자들 [한겨레] 광주/정대하 전국부 선임기자 | 등록 : 2020-05-15 20:03 | 수정 : 2020-05-16 06:11 망월동 가는 길엔 이팝나무들이 서 있습니다. 쌀밥처럼 흰 이팝나무 꽃들이 때론 눈물처럼 보입니다. 광주에서 취재하는 저에게 5·18 기삿거리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사실 1997년 4월 12·12 및 5·18 대법원 판결 이후 5·18은 그리 큰 뉴스거리가 아니었습니다. 해마다 5월 18일 당일 화제성 상자 한두 꼭지를 보내면 됐습니다. 5·18 뉴스를 키운 사람이 바로 전두환씨입니다. 2016년 4월 자서전 발간을 앞두고 “나는 광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던 전씨 발언 .. 더보기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김장겸 체포영장·김훈 순직인정·백남기 농민 외인사 결론 등 [한겨레] 박다해 기자 | 등록 : 2017-09-04 14:27 | 수정 : 2017-09-04 15:28 지난 1일,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김장겸 사장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의 소환에 응하지 않자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김장겸 사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승승장구한 인물입니다. 정치부장(2011년∼2013년)과 보도국장(2013년∼2015년), 보도본부장(2015년∼2017년)을 거쳐 올해 2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죠. 김장겸 사장은 방송 제작과 편성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2012년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피디 등을 방송.. 더보기 ‘임을 위한 행진곡’은 어떤 노래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어떤 노래인가? [한겨레]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7 15:01:33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민중항쟁 36주년을 앞두고 올해도 정부가 몽니를 부리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5.18 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공연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5.18 민중항쟁 기념식’,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그 자리에서 그날을 상징하는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일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수난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 더보기 김제동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 김제동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8 12:41:34 방송인 김제동씨가 18일 5.18 광주 민중항쟁을 추모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김제동씨는 이날 오전 “임들이 묻힌 땅에서 핀 벼를 먹으며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제동씨는 “삶을 던져서 우리들을 이은 이들에게. 용감하고 따뜻했던 이들에게. 그 날을 살아내고 이겨온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오월의 광주에게. 깊이 두손을 모읍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16일 “대한민국 부정하는 노래”라는 보수단체의 주장을 인용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 제창 불가 방침을 발표했다. 출처 김제동 “오.. 더보기 제창과 침묵과 입장 저지, ‘국론분열’ 현장된 5·18 기념식 제창과 침묵과 입장 저지, ‘국론분열’ 현장된 5·18 기념식 기념식서 쫓겨난 박승춘‧입 다문 황교안…박근혜는 3년째 불참 [민중의소리] 광주=김백겸·신종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8 12:18:21 5.18 민중항쟁 제36주년 기념식에서 정부가 제창을 불허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타고 울려 퍼졌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유가족·추모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와 같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공연으로 대신했지만 참석자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목소리.. 더보기 최민의 시사만평 - 오늘 제창곡 최민의 시사만평 - 오늘 제창곡 [민중의소리] 최민 논설위원·시사만화가 | 최종업데이트 2016-05-17 20:14:35 출처 최민의 시사만평 - 오늘 제창곡 더보기 박승춘 보훈처장이 누군지 알아봤더니... [단독] 박승춘 보훈처장, 5·18 전야 ‘연평도 폭탄주’ 돌려 지난해 연평도 포격 빗댄 폭탄주 직접 만들어 마시게 해 올해는 ‘임을 위한…’ 제창 막아 반쪽 기념식 만들어 [한겨레] 광주/정대하 기자 | 등록 : 2013.05.21 17:02 | 수정 : 2013.05.22 09:14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보훈학회 2013년 춘계 학술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5·18 민주화운동 33돌 기념식을 ‘반쪽 행사’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는 비판을 받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지난해 5·18 전날 광주를 방문해 저녁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폭탄주를 마신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당시 박승춘 처장은 폭탄주를 직접 만들어 “연평해전 술”이라며 참석..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