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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작년 5~11월 서울 등 5곳서 7차례…‘진보=종북’ 편향 교육도 강기정 의원, 보훈처 자료 공개 “보훈처장 사퇴·검찰 수사를” 법조계 “공무원법 위반” 지적에 보훈처 “안보교육은 기본 업무"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14 08:13 | 수정 : 2013.10.14 12:20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해 5~11월 보수 성향 여론주도층 인사들을 따로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민주·진보세력을 ‘종북 좌파’로 매도하는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훈처는 당시 이런 교육 내용의 ‘전파와 확산’을 목표로 내걸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도움을 줄 목적으로 .. 더보기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강의 교재 전국 지청에 배포 직장인·학생 상대 1411회 “진보정부 들어서면 변방으로 몰락” 강기정 의원 “고발 검토”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09 22:02 | 수정 : 2013.10.10 09:0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통일을 추진하지 않고, 중국의 변방으로 몰락할 수 있다’는 등 보수정권 재창출을 노골적으로 편드는 내용의 교재를 만들어 안보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보훈처에서 제출받아 9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보훈처는 ‘한반도의 빛과 어둠’이란 표준 강의교재를 전국 지청에 배포한 뒤 공무원·직장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 더보기
막국수박물관에서 웬 안보전시회? 막국수박물관에서 웬 안보전시회? 자유총연맹 위탁운영하는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 천안함 사건 등 사진 내걸어 ‘통합진보당 해산’ 서명운동도 [한겨레] 박수혁 기자 | 등록 : 2013.10.08 20:49 ▲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이 막국수와 관련이 없는 안보 전시관으로 쓰여 시민단체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막국수박물관은 지난달 14~15일 ‘북한의 침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박물관은 입구에서 1층 전시실을 지나 2층 체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사진 20여점을 빼곡하게 전시했다. ‘대남도발 어제와 오늘’이란 부제를 달고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부터 천암한 사건 등의 사진도 걸었다. 박물관 입구에서는 ‘내란음모자 이석기 등 종.. 더보기
[단독] "청와대 행정관, 자유총연맹 회장선거 개입" [단독] "청와대 행정관, 자유총연맹 회장선거 개입" "8일 사무총장 만나 A씨 도와 회장 당선되게 하라" 행정관 "종북좌파 국정원 촛불집회 대응 논의한 것" 야당 "관변단체 사주해 여론 배후조종한 것 아니냐" [뉴스1] 서울=전성무 기자 | 입력 2013.08.13 19:16:03 | 최종수정 2013.08.13 19:16:03 ▲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공감한마당 행사에서 대형태극기를 펼치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청와대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