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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낙동강은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낙동강은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현장] 칠곡보에서부터 달성보까지... 4대강 재자연화 시급하다 [오마이뉴스] 정수근 | 14.08.31 14:04 | 최종 업데이트 14.08.31 16:58 쓰레기 칠곡보 늦장마가 지나간 뒤 나가본 낙동강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경북에는 경남과 달리 그리 큰 비가 오지 않아 설마했습니다. 하지만, 4대강 보로 인해 장마가 지난 뒤면 어김없이 보이던 부작용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비로 보의 수문까지 모두 열었으니 보 아래 강바닥은 또 얼마나 침식과 세굴을 반복할지 걱정입니다. ▲ 칠곡보 수문에 걸린 각종 쓰레기들. 이른바 생태공원인 둔치에 버려둔 쓰레기와 죽은 잡초 등이 떠내려와 보에 걸려 있다. ⓒ 정수근 ▲ 칠곡보 수문에 걸린 각종 쓰레기들. 이른.. 더보기
장맛비에 우르르... '4대강' 자전거도로 장맛비에 우르르... '4대강' 자전거도로 [현장] 춘천시 강촌~신매대교 구간... 부실공사 의혹 [오마이뉴스] 성낙선 | 13.07.25 17:12 | 최종 업데이트 13.07.25 17:59 ▲ 북한강 자전거도로 붕괴 현장(춘천시 현암리). 의암호 주변 박사로와 나란히 놓인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이같은 붕괴 위험을 안고 있다. ⓒ 성낙선 ▲ 물에 잠긴 북한강 자전거도로. 물에 잠긴 '4대강 새물결'. ⓒ 성낙선 물에 잠긴 것도 모자라 쓰러지고 부서지고 무너지고. 장맛비가 그치면서 드러난 북한강 자전거도로는 처참했다. 강원도 춘천시 내 강촌에서 신매대교에 이르는 약 20여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 중 일부 구간은 물에 잠겼고, 일부는 축대가 무너져 내려 더 이상 도로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로 망가졌다.. 더보기
백제보 좌안 측면 침식, 자전거 이용객 '위험' 백제보 좌안 측면 침식, 자전거 이용객 '위험' [현장] "자전거도로 우회 시급... 복원될 때까지 기다려야" 지적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3.30 16:20 | 최종 업데이트 13.03.30 16:20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4대강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강바닥에서 4억5000만㎥의 모래를 파냈다. 이 중 금강 사업지구의 준설량은 4767만㎥. 이런 가운데 백제보 좌안 하류 500m 지점에서 측면 제방 100m 정도가 깎여나가는 침식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침식 현상이 일어나는 곳의 위쪽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사면이다. 현재 금강은 역행 침식에 이어 측면 침식까지 진행되고 있다. (관련 기사: 역행침식 아니라는 국토부... 농민 "헛소리 말라") "단순 보강해봐야 다시 무너질 것" ▲ 멀리 백제보가.. 더보기
"세계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쓸모없는 사업" "세계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쓸모없는 사업" 4대강 사업 준공 이후 전문가들에게 물었더니 [오마이뉴스] 김종술 | 12.09.22 14:25 | 최종 업데이트 12.09.22 14:25 ▲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 준설이 이루어지면서 비만 내리면 금강은 흙탕물로 변하면서 '황하강'이란 신조어를 낳았다. ⓒ 김종술 가 우기를 맞아 금강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환경단체와 지역 언론사, 전문가가 참여하여 특별기획팀을 구성하고 검증대에 올라선 4대강(금강) 사업의 허와 실을 하나하나 헤집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5여 회에 걸쳐서 금강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걸쳐 10여건 이상의 4대강 관련 기사가 나갔다. 관련 보도가 지속적으로 보도되면서 일부 시정을 이끌어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