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물

도둑에게 장물을 선사한 조준웅 특검 도둑에게 장물을 선사한 조준웅 특검 삼성과 이건희는 비자금 사건으로부터 어떻게 도피했나? ② 이건희에게 준 것은 면죄부 이상이었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8-02-14 07:39:03 | 수정 : 2018-02-14 07:54:46 편집자 주 : 검찰이 이명박과 삼성의 정경유착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명박이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삼성이 대신 납부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이 사건의 뿌리는 2007년 터진 삼성 비자금 사건이다. 이건희는 이 사건으로 2009년 8월 유죄판결(배임과 조세포탈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받았다. 그리고 그 해 12월 이명박은 오로지 이건희 단 한 명만을 사면하는 이른바 ‘원 포인트 1.. 더보기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민중의소리] 정지창 영남대정상화대책위 공동대표(전 영남대 교수) | 발행 : 2017-06-18 12:42:38 | 수정 : 2017-06-19 08:46:08 저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영남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였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근 30년을 영남대에서 보낸 셈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영남대재단정상화를위한범시민대책위’(약칭 영남대정상화대책위)에 참여하여 박근혜의 영남학원 복귀에 반대하고 새마을 정책대학원과 박정희 리더쉽연구소의 설치를 비판하였다는 이유로, 정년퇴직과 함께 거의 자동적으로 수여되는 ‘명예교수’ 자격을 거부당했습니다. 명예교수라는 지위가 대단한 것은 아..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정수장학회·가족관계·최태민 미스터리’가 의혹의 쟁점들 [경향신문] 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8-28 21:49:55 | 수정 : 2012-08-29 00:26:18 “정수장학회(문제)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에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였다. 잘못이 있었다면, 지난 정권 때 힘이 있었던 주체들이 하면 됐지 왜 지금 저한테 하라고 하느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10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는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향해 제기된 과거 의혹에 대해 취해온 입장과 같다. 하지만 박 후보 진영에서조차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