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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미르·K재단이 재벌들 자발적 모금?…전경련 거짓 해명 3가지 미르·K재단이 재벌들 자발적 모금?…전경련 거짓 해명 3가지 ① “작년 여름 논의 시작” → 건물주 “입주한 지 2년 넘어” ② “기업들 제안으로 설립” → 4대 그룹 “우린 제안한 적 없다” ③ K스포츠 이사장 2명 선임 과정도 본인들과 진술 엇갈려 [한겨레] 김의겸 곽정수 선임기자,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6-09-26 05:00 | 수정 : 2016-09-26 10:35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을 전경련이 주도해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설립 시기나 모금 경위, 이사장 선정 등에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어긋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재단의 진짜 주인은 따로 있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 전경련이 거짓 해명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승철 부회장.. 더보기
참여연대 “전경련, 미르·K스포츠 해산은 민법 위반” 참여연대 “전경련, 미르·K스포츠 해산은 민법 위반” 전경련 ‘증거인멸 시도’ 논란 확산 현행법상 재단 출범 이후엔 재산 처분-다른 목적 활용 불가 야권 “두 재단 수입·지출 공개해야”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6-10-02 13:32 | 수정 : 2016-10-02 15:46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박근혜 비선실세 및 청와대 개입 의혹이 일고있는 미르 및 케이스포츠 재단을 해산한 뒤 잔여재산을 합친 750억원 규모의 새 통합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와 야당을 중심으로 위법 및 증거인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대행 김성진 변호사)는 2일 전경련의 미르 및 케이스포츠 재단 해산 및 통합재단 설립 추진은 현행법 위반이자 월권이라고 비.. 더보기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SBS 뉴스]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김은정 | 입력 : 2016.09.29 17:00 | 수정 : 2016.09.29 17:08 요즘 언론에서 거의 매일 언급되는 재단이 있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입니다. 두 재단은 ‘쌍둥이 재단’으로 불릴 정도로 닮았죠. 초고속으로 설립 허가가 났다는 점과 설립 허가를 위해 만들어진 수입·지출예산서도 유사합니다. 두 재단의 ‘창립총회 회의록’은 회의 장소와 안건, 순서, 문구, 분량 심지어 등장하는 인물까지 비슷한데요. 실제 회의가 열리지 않았고 회의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창립총회 회의록은 '가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관련 .. 더보기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등장 “숨겨진 거대 권력 작용…부끄러운 일” 개설 나흘 만에 169명 ‘좋아요’ 추천 [한겨레] 이재훈 기자 | 등록 : 2016-04-26 10:47 | 수정 : 2016-04-26 13:50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돈을 우회 지원을 받고 청와대로부터 ‘관제 집회’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페이스북에서 ‘후레자식연대’라는 풍자 페이지를 만들어 화제다. 후레자식연대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페이지 (▶바로 가기 : 후레자식연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정보에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 같은 부모를 두지 않은 이들.. 더보기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어버이날 퍼포먼스 예고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어버이날 퍼포먼스 예고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6 15:09:13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풍자해 만들어진 ‘후레자식연대’가 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후레자식연대 운영자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며 “현재 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도덕적이고 상징적인 행위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레자식연대는 최근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을 지원받고 청와대로부터 ‘관제 집회’ 지시를 받았다는 논란을 풍자해 22일 만들어진 페이스북 페이지다. 이들은 페이스북 정보에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 같은 부모를 두.. 더보기
2016 최악의 살인기업에 ‘한화 케미칼’ 선정 2016 최악의 살인기업에 ‘한화 케미칼’ 선정 살인기업 특별상에는 ‘전경련’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7 17:44:23 노동계가 올해 한화케미칼을 ‘2016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했다. 양대노총과 시민단체들이 모인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연대'는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201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고 최대 산재 사망자를 낸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최악의 살인기업 순위 순위 기업명 사망인원 사고 내용 1 한화케미칼 6명 한화 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폐수처리장 시설 확충을 위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로 6명 사망, 1명 부상 한화 케미칼은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를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더보기
폐가 같은 벧엘재단에…전경련, 3년간 5억 지원 폐가 같은 벧엘재단에…전경련, 3년간 5억 지원 ‘전경련 자금’ 미스터리 이사장 부인 허씨 가교 역할…구국여성봉사단 ‘활동’ 전력 [경향신문] 허남설 기자 | 입력 : 2016.04.26 22:52:01 | 수정 : 2016.04.27 11:11:37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대한 자금 우회 지원 의혹에서 둘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된 벧엘복음선교복지재단(벧엘재단). 현재 이 재단은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다. 전경련이 실체도 불분명한 재단에 자금을 지원한 이유를 둘러싸고 의구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 벧엘재단은 경기 양주시에 실버타운을 건설하다 무산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부지에는 공사 당시 사무실로 썼던 가건물만 폐허 상태로 덩그러니 남아 있.. 더보기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총선 후유증 ‘내 코가 석자’…“당 수습도 버거운 상황” 야 진상요구에도 침묵…야권은 공세 자제 차분한 대응 [경향신문] 김진우·정제혁 기자 | 입력 : 2016.04.25 23:30:01 | 수정 : 2016.04.26 00:34:38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일주일이 다 되도록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와대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자 더욱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야당의 진상조사 요구에도 단 한 자의 입장도 내지 않았다. 그야말로 ‘꿀 먹은 벙어리’다. ‘내 코가 석 자’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 후 구심점 없이 표류하고 있다. 당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식물 상태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