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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송곳> 보여줬다고 전보해놓고…교장 “역사교과서 국정화해야” 보여줬다고 전보해놓고…교장 “역사교과서 국정화해야” [경향신문] 임아영 기자 | 입력 : 2016.05.03 10:17:01 | 수정 : 2016.05.03 10:20:58 지난 2월 서울 동국대부속고등학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를 강제 전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3월 학부모 총회에서 교장이 이 교사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변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경향신문이 제보 받은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동대부고 박재원 교장은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앞에서 학생들에게 드라마 을 보여준 김모 교사, 세월호 1주기 때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집회에 함께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메일을 전 교사들에게 보낸 정모 교사를 전보한 것에 대해 “사학에서는 인사 전보 관련해.. 더보기
교사 2만1379명 시국선언 “거짓 국정교과서 가르칠 수 없다” 교사 2만1379명 시국선언 “거짓 국정교과서 가르칠 수 없다”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징계” 방침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15:09:58 전국의 교사 2만1379명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9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정화 방침 취소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전국 3904개 학교, 교사 2만1379명이 참여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도 다수 참여한 이날 시국선언은 지금까지 진행된 국정화 반대 선언 가운데 단일 집단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국정화 고시 강행 때 박근혜 정권 심판대에 세울 것” 교사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한국사교과서 국.. 더보기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참가자들, 민주노총 앞 대로 점거 집회 시작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7:13:05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악’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앞 새문안로를 점거하고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강경한 투쟁으로 정부의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만명의 노동자(주최측 추산)가 참여했다.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파업 중인 홈플러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참여해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또 4.. 더보기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현장] 총파업 예고한 민주노총... 7000여 명 서울 도심 집회 [오마이뉴스] 유성호, 강민수 | 15.09.19 18:59 | 최종 업데이트 15.09.20 00:09 "정부가 신종 메르스(MERS)를 유포했습니다. 신종 메르스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통과시킨 합의안입니다. 더 많은(More) 비정규직, 쉬운(Easy) 해고, 적은(Reduce) 임금, 재벌 지키기(Save)를 뜻합니다. 여러분들, 신종 메르스 선포에 그냥 감염되시겠습니까." 김용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되물었다. "아니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김 부위원장은 "우리가 백신이 돼서 신종 메르스를 물리치자"고 외쳤다. 김 부위원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