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장 앞 래커칠에 5천만원 배상?…아사히글라스 ‘노조탄압’ 논란 공장 앞 래커칠에 5천만원 배상?…아사히글라스 ‘노조탄압’ 논란 ‘전범기업’ 미쓰비시그룹 계열사 아사히글라스 한국 지사 래커칠 이유로 해고 노동자에 손해배상 소송…노동계 “노조 탄압” 아사히글라스, 2017년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명령 이행 안 해 [한겨레] 오연서 기자 | 등록 : 2019-08-20 15:54 | 수정 : 2019-08-20 20:48 일본 기업인 아사히글라스의 한국 자회사 AGC화인테크노 구미 공장에서 2009년부터 비정규직으로 일해온 차헌호(45)씨는 2015년 6월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아사히글라스의 불법 파견 등에 항의하며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였다. 아사히글라스는 휴대전화와 TV 액정용 유리 기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당시 회사는 차씨 등 비정규직 노동자 17.. 더보기 일본 전범기업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기업들... 한술 더 뜬 환경부 일본 전범기업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기업들... 한술 더 뜬 환경부 일본 석탄재 처리 국가로 전락한 대한민국... 2008년 이후 두배 이상 증가 [오마이뉴스] 최병성 | 19.07.30 15:42 | 최종 업데이트 : 19.07.30 15:49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할 수 있다.’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에 분노한 국민들이 일본 불매운동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본의 아베 정권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하나 있다. 한국 시멘트공장들이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비를 받고 한국으로 가져오는 일본 석탄재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다. 화력발전소는 발생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처리할 수 없으면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일본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은.. 더보기 외교부, 징용소송중 양승태 행정처에 ‘제네바 법관파견’ 제안 외교부, 징용소송중 양승태 행정처에 ‘제네바 법관 파견’ 제안 해외파견-강제징용 소송 재판거래 정황 법원 요구 오스트리아 파견 대신 선호도 높은 제네바 대표부 제안 지난해 6월부터 실제 파견 이뤄져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8-08-18 06:10 | 수정 : 2018-08-18 17:04 “2010년 중단된 주미 대사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파견을 되찾아야 한다.”(2012~13년 법원행정처 문건) “조태열 외교부 차관을 만나 징용소송 외교부의 의견서 제출을 협의했습니다. 대사관에서 외교부에 (법관) 파견 건의 공문을 보내라고 대사님께 말하도록 조언 받았습니다.”(2015년 6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대사에게 보낸 이메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는 박.. 더보기 [성명서] “아리랑 3호 환호성 뒤에 잊혀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눈물이 있다” [성명서] “아리랑 3호 환호성 뒤에 잊혀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눈물이 있다” -아리랑 3호 위성 발사 성공에 부쳐- 18일 새벽 1시 39분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한국의 세 번째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을 국민들과 더불어 환영한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사실 우주로 보낼 수 없는 위성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번에도 알려진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발사체 기술은 남의 손에 의지해야 했다. 그것도 다름 아닌 제1의 일제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이다. ‘과거’의 일로 모든 잣대를 재거나 재단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환희와 환호성 뒤에 깊게 배인, 해방 6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깊은 회환과 한 숨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