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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핵발전소 찬·반으로 뜨거운 영덕...‘주민투표 투표율’ 놓고 격돌 핵발전소 찬·반으로 뜨거운 영덕...‘주민투표 투표율’ 놓고 격돌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투표인명부, 참관인 등 모든 준비 마무리 돼”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8 14:52:00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반 양쪽 단체의 활동이 격렬하다. 양쪽 단체의 쟁점은 ‘투표 참가/불참’이다. 핵발전소 유치를 추진하는 쪽은 ‘투표 불참’을 독려하고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지역여론이 핵발전소 유치 찬성으로 보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핵발전소 반대 단체들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 7일 ‘영덕핵발전소반대 범군민연대’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일 정확한 것으로 믿고 있고, 실제 핵발전소를 ..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진주의료원 ‘역사속으로’… 시민단체 “주민투표 강행” [경향신문] 창원/김정훈 기자·김재중 기자 | 입력 : 2013-06-11 22:25:30 | 수정 : 2013-06-11 22:51:47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이 10분간 열린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강행 처리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의회가 11일 원안 처리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은 2개 도립 의료원 가운데 마산의료원만 남기고 진주의료원을 없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날치기 통과 이날 도의회와 경남도에는 경찰 10개 중대 800여명이 배치됐다. 도의회 정문 앞에서는 노조원 200여명이 진주의료원 조례안 처리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오전 한때 .. 더보기
진주시민대책위 “시민 불복종 운동 돌입” 진주시민대책위 “시민 불복종 운동 돌입” 현관 ‘출입금지’·홈피도 차단 노조 “다시 문 열 때까지 항전” 폐업철회 주민투표 추진 검토 [경향신문] 진주 / 김정훈 ·김재중 기자 | 입력 : 2013-05-29 23:00:18 | 수정 : 2013-05-30 00:15:41 경남도가 폐업을 공식 발표한 29일 진주의료원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진주의료원 정문과 청사 본관 현관 등에는 ‘폐업으로 인하여 이 시설물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판이 설치됐다. 경남도는 본관 현관에 ‘진주의료원 폐업 공고문’도 붙였다. 이 과정에서 강수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주지부장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남도는 이날 진주의료원에 공무원 30명을 보내 본관 앞 등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다. 경남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