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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극우보수개신교 상징 한기총 탄생의 비밀 극우보수개신교 상징 한기총 탄생의 비밀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4-10 17:53:21 | 수정 : 2019-04-11 12:28:14 “황교안 대표의 첫 고비가 내년 4월 총선이다.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을 하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제2의 건국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200석을 못하면 개인적으로 이 국가가 해체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건국을 부정하고 있다. 이런 대통령은 탄핵해야 한다.” “이승만이 세울 때 저항했던 남로당 찌꺼기들하고, 북에서 날라온 주사파 찌꺼기들이 붙어서 청와대를 점령하고, 대한민국을 해체하려 하고 있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이 최근 .. 더보기
풍성한 평화의 계절, 홀로 ‘이성을 잃은’ 사람들 풍성한 평화의 계절, 홀로 ‘이성을 잃은’ 사람들 3차 남북정상회담에 자한당 의원들 저주에 가까운 비판 합리성 팽개친 맹목적 비난…분단 기득권 세력 본능인 듯 김 위원장 방남에 자한당 의원들 길거리로 나설지 관심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9-21 20:53 | 수정 : 2018-09-21 21:35 “원숭이를 잡는 방법 중에 입구가 좁고 무거운 호리병 안에 먹을 것을 넣어 두는 방법이 있다. 배가 고픈 원숭이는 호리병에 손을 넣어 먹을 것을 단단히 쥐고 절대로 놓지 않는다. 먹을 것을 놓으면 손을 뺄 수 있는데도 놓지 않는다.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으러 다가와도 무거운 호리병을 손에 매단 채 도망가다가 결국은 잡힌다.” 더불어민주당의 원혜영 의원은 경기도 부천 오정 지역구 5선 국..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광화문서 여의도까지 행진 “이 사회 개막장 만든 범죄자”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11-18 17:07:11 | 수정 : 2017-11-18 17:07:11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18일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에 시민들이 구겨 던진 유인물에 적힌 문구다. 이날 광화문에서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까지 행진해 온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참사 유가족과 빈민철거민장애인, 그리고 시민들은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자유한국당사를 향해 던졌다. 구겨진 유인물은 자유한국당사 앞에 나뒹굴었다.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중에는 집회행진 사회자가 '막말 쓰레기 자유한국당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막말 쓰레기 .. 더보기
‘당원이라서, 새누리당 행사라서’ 괜찮다는 선관위 ‘당원이라서, 새누리당 행사라서’ 괜찮다는 선관위 선관위 “최경환·정종섭, 선거법 위반 아냐”...정부·여당 눈치보기?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5 10:25:3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선거법 위반 논란을 받던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앞서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최 부총리는 ‘당의 총선 일정이나 여러 가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노골적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정 장관은 연찬회 자리에서 건배 제의를 받고 ‘총선, 필승’이라고 외쳤다. 중앙선관위가 내놓은 두 명의 고위공직자의 발언에 대한 해석은 상식적이라 보기 어렵다. 최 부총리에 대해 “정당의 당.. 더보기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방송·신문 모니터 보고서] 세월호 유가족 향한 막말, 비판 없는 보수언론 [오마이뉴스] 김언경 | 14.08.08 12:22 | 최종 업데이트 14.08.08 15:34 7일 여야가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 추천권과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대해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부여하라고 했던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고, 진상조사위에 특검보를 두는 데 합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이 원했던 최소한의 조건조차 마련하지 못한 합의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유가족 및 피해자들과 직접 .. 더보기
구제불능 <조선일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구제불능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게릴라칼럼] 세월호 참사 100일, 변하지 않은 보수 언론들 [오마이뉴스] 박주현 | 14.07.24 20:16 | 최종 업데이트 14.07.24 21:09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신문과 방송은 여전히 세월호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실상을 말하지 않는다.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100일 전과 똑같다." 뼈아픈 지적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규찬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한 언론에 기고한 글이 가슴을 후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부분 언론이 진실규명에 관해 너무나 무력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기 때문에 따가운 비판을 들어도 싸다. 하지만 참사 발생 100일이 넘도록 진실과 책임 규명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 더보기
22조 블랙홀…‘4대강 부실’ 책임자 처벌 목소리 커진다 22조 블랙홀…‘4대강 부실’ 책임자 처벌 목소리 커진다 임기말에야 국책사업 실패 판명 MB가 강행하고 관료들이 옹호 교수 출신도 “선진한국” 말맞춰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1.18 20:03 | 수정 : 2013.01.18 22:43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 투입된 정부 예산은 모두 22조원에 이른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전부를 7년간 무상급식 할 수 있는 재원이다.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을 16개의 보로 갈기갈기 나눠 ‘고인 물’로 만든 환경 침해는 돈으로 따지기도 어렵다. 우리 후손에 대한 재앙과 다름없다. 눈과 귀를 가리고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정책 결정권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이유다. 이명박은 4대강 사업의 입안자이자 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