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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어버이들의 스캔들 어버이들의 스캔들 [민중의소리] 박진(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 최종업데이트 2016-05-08 13:33:37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회원 200여명이 내는 회비 350만원과 폐지, 빈병 등을 모아 번 돈 100만원 등이 월 수입의 전부”라고 말했다. 1) 대통령을 사랑한 이들의 이유 별로 믿는 사람은 없었다. 정부를 두둔하는 곳이면, 엄밀히 말하면 박근혜를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들의 자발성은 의심대상이었다. 결국 자중지란으로 인해 실체가 드러났다. 전국경제인연합, 국가정보원, 청와대까지 연결된 끈이 줄줄이 알사탕이다. 여기에 SK, CJ까지 점입가경이다. 탈북자들이 엮여 있기도 하다. 이미 어버이연합은 자유총연맹의 자금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으.. 더보기
사제단 “황교안, 금품수수 명단에 있다” 사제단 “황교안, 금품수수 명단에 있다” [한국일보] 남상욱기자 | 입력시간 : 2013.10.05 07:38:14 | 수정시간 : 2013.10.05 08:06:50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관계자는 2007년 한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검사들 명단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있었다고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30명 조금 넘는 명단 중 (황 장관은) 제일 막내급이었다”며 “(금품을 직접 전달했던 K씨는) 이 명단이 관리대상, 즉 지속적으로 관리가 된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사제단은 일부 검사 실명을 공개하면서 “금액은 원칙적으로 500만원이고, 금액을 올릴 경우 연필로 이름 옆에 1,000만원, 2,000만원 적어 놓는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황 장관 이름 옆에 금액이 적.. 더보기
중앙, CJ-삼성 비자금 다른 보도태도 중앙, CJ-삼성 비자금 다른 보도태도 CJ 의혹엔 엿새 연속 1면 기사 삼성 사건땐 소극적 보도 일관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3.05.30 19:59 | 수정 : 2013.05.30 21:00 ▲ 이재현 씨제이그룹 회장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 23일치 사설(왼쪽)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했을 때 이를 비난한 같은 신문의 2008년 3월6일치 사설. (※. 그림을 누르면 큰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씨제이(CJ)그룹 비리 의혹을 다루는 의 태도가 삼성그룹 사건과는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이 사건은 20일 검찰의 수사 착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요 뉴스거리로 떠올랐다.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수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