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도노조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시민불편·적자경영에 무리 주장”… 정부 프레임 따라가 실제 적자이유·노조 측 근거는 누락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 승인 : 2019.11.23 12:20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2교대제 전환을 위한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나흘째다. 결정권을 쥔 정부가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언론은 관성대로 ‘노조탓’ 보도를 주로 이어갔다. 노조 요구를 전하며 정부 프레임을 따라가는 양상도 눈에 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핵심 요구는 4조2교대제 전환합의 이행을 위한 안전인력 4600여 명 충원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내년부터 현행 3조2교대제를 4조2교대 전환.. 더보기
“공공철도 개혁위해 ‘철도적폐 12인’ 청산부터” “공공철도 개혁위해 ‘철도적폐 12인’ 청산부터” 철도노조 ‘철도적폐 청산, 공공철도 실현’ 총력결의대회 열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06-24 15:45:45 | 수정 : 2017-06-24 15:46:49 “MB정부 권도엽 전 국토부장관, 박근혜 정부 국토부장관 서승환, 김한영 현 공항철도 사장, 신광호 전 국토부 철도운영과장, 홍순만 현 철도공사 사장···”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4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철도적폐 12인’ 명단을 공개하고 “공공철도 실현을 위해 적폐 청산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1차 명단공개 이유에 대해 “철도의 공공성 실현을 위해 최우선으로 관피아 10명과 철도내부 적폐인사 2명을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근혜 정부.. 더보기
KTX열차 안전정비 규정 안지키고 운행 KTX열차 안전정비 규정 안지키고 운행 KTX 유지보수 세칙 어긴 코레일, “시스템 오류 일뿐”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6-10-11 21:59:43 | 수정 : 2016-10-11 22:30:48 철도노조 파업이 1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부 KTX 차량이 안전 정비 주기를 지키지 않고 운행된 정황이 확인됐다. 코레일측은 이에 대해 “시스템상의 오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가 입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관리시스템 코비스(KOVIS) ‘유지보수이력조회’ 결과에 따르면 일부열차가 ‘고속철도 유지보수 세칙’을 어기고 점검을 받아야 하는 주행거리보다 더 많은 거리를 운행했다. 세칙상 KTX 열차는 주행거리 5천km, 2만km, 5만5천km 마다 한 번씩 정비를 받고 안전성을.. 더보기
“수서발 KTX 개통 전까지 ‘면허 발급 위법’ 알릴 시간 있다” “수서발 KTX 개통 전까지 ‘면허 발급 위법’ 알릴 시간 있다” ‘철도파업,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나눈 노조원·가족·시민 [경향신문] 박철응·김지원 기자 | 입력 : 2014-02-06 21:32:52 | 수정 : 2014-02-06 21:32:52 철도노조 조합원과 가족,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물었던 대학생, 파업을 지지했던 시민, 철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말 23일간 이어졌던 철도파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노조 주관으로 지난 5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여적향에서 열린 ‘철도파업,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집담회였다. 신동호 서울 차량지부 조합원(정비사)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필수 근무자들이 ‘형평성 기금’이라고 이름붙여 모두 임금을 가져와서 나누.. 더보기
한국 정부 돈주고 시위방해꾼 고용 외신, 한국정부 미국서 돈주고 시위방해꾼 고용동원 폭로 토픽스, 철도노조 지지연대 시위방해 위해 폭력도 행사 보도 프락치 위장투입, 종북 단체 시위로 보이게 하려 시도도 [다음 아고라]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 14.01.20 11:32 외신이 한국정부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철도노조 지지 시위를 방해하기 위해 돈을 주고 시위방해꾼들을 고용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Bay 지역 독립미디어센터(The San Francisco Bay Area Independent Media Center)가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정부가 지난 12월 열린 국제운송노조 등이 한국의 민노총과 철도노조를 지지하기 위해 벌인 연대 시위에서 한국 노인들에게 돈을 주고 동원하여 시위를 방해하려 했다는 .. 더보기
박근혜 스위스 방문에 현지 노조...“법과 원칙 지키라” 박근혜 스위스 방문에 현지 노조...“법과 원칙 지키라” 다보스포럼에서 박근혜 면담 요구 및 한국 철도노조 탄압 보고 예정 [참세상] 정은희 기자 | 2014.01.20 12:13 스위스를 방문한 박근혜에게 스위스 철도노조가 한국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을 문제로 법과 원칙을 지키라고 충고했다. 스위스 철도노조(SEV)는 박근혜가 스위스에 도착한 18일, 수도 베른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한국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을 문제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 스위스 철도노조(SEV) 조합원들이 한국대사관을 방문, 항의를 표시하고 있다. [출처: 한국 철도노조 파업 지지(Support railway workers' right to strike in Korea) 페이스북] 스위스 철도노동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 더보기
‘삭발 문화’ 없는 영국…“한국 철도노조 지지” 삭발 ‘삭발 문화’ 없는 영국…“한국 철도노조 지지” 삭발 영국 철도노조 중앙위원,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어떤 형태의 민영화도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4.01.13 20:04 | 수정 : 2014.01.14 10:18 ▲ 칼슨 링우드 영국 철도해운운수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이 9일(현지시각) 낮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철도 민영화 반대운동에 연대한다는 의미에서 머리를 깎고 있다.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 제공 “내 머리는 좀 차가워졌을지 모르지만 심장만큼은 뜨겁다.” 칼슨 링우드 영국 철도해운운수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은 머리를 박박 밀고 나서 이렇게 소리쳤다. 9일(현지시각) 낮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대사관 앞에서 삭발식이 있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전국.. 더보기
'철도노조 불법 파업' 정부 광고비 철도공사가 댔다 '철도노조 불법 파업' 정부 광고비 철도공사가 댔다 국토부-철도공사 '명의세탁' 이용한 대국민 홍보..."국민이 더 안심할 것" 해명 [오마이뉴스] 김동환 | 14.01.10 21:55 | 최종 업데이트 14.01.10 21:55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철도파업에 나선 철도 노조를 비난하기 위해 만든 신문 지면용 대국민 광고 비용을 철도공사가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신기남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지난 12월 27일 22개 주요 일간지에 국토부 명의의 광고를 대신 집행하며 총 4억 9000만 원을 썼다. 특히 철도공사는 광고 비용을 대는 것이 횡령 등에 해당할 수 있는 위법한 행위라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지하고도 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광고에서 주장한 내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