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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행동

청소년들, 유엔에 국정화 철회 권고 청원서 제출 청소년들, 유엔에 국정화 철회 권고 청원서 제출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2 18:24:07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이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이 한국정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철회권고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청소년들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유엔 문화적 권리 분야 특별조사관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1,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원서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의 경과와 문제점, 이로 인해 국민이 받는 피해와 정부가 저지른 위법사항 등이 담겼다. 이들은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배우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라며 “국정화는 시대 퇴보적인 조치이며 정.. 더보기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22 10:09:33 "청소년은 다양한 역사교과서를 원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국정화를 철회해야 합니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7차 청소년 거리행동을 열었다.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진국은 국정교과서 대신 다양성을 보장합니다"라고 적은 손피켓 등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렸다. 청소년행동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에 맞춰 유엔(UN)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직접 청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2013년 10월 총회에서.. 더보기
전국서 모인 청소년들 “‘역사독재’ 국정교과서 부끄럽습니다” 전국서 모인 청소년들 “‘역사독재’ 국정교과서 부끄럽습니다” 5,230명 서명 담긴 ‘국정교과서 반대 선언문’ 발표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31 16:54:14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 거리에 모였다.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청소년 행동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3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거리행동은 지난 11일, 17일, 24일 이어 네 번째다. 집회 장소 곳곳에는 “국정교과서 너네나 배워라”, “역사책이 어떻게 1종이냐 복음서도 4종인데”, “역사소설은 교과서가 될 수 없습니다” 등.. 더보기
청소년들의 ‘국정화 반대’ 서명지 빼앗는 학교들 청소년 국정화 반대 서명지 빼앗고 혼내고…“표현의 자유 침해 말라”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 행동, “대책 마련 요구” 교육감에 질의서 전달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9 21:25:01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활동이 학내에서 제한당하는 문제 등에 대해 시도 교육청에 공식질의서를 제출했다. 청소년들의 국정화 반대 선언이 확산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수백명의 서명이 담긴 용지를 압수하거나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교육감의 입장을 물은 것이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 서울지역 학생들은 29일 오후 5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지역 청소년들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보낸 질의서에서 “학교 안에서 친구들에게 국정교.. 더보기
‘국정화 반대’ 10대들, 거리로…‘쇠고기’ 이후 처음 ‘국정화 반대’ 10대들, 거리로…‘쇠고기’ 이후 처음 국정교과서 강행 후폭풍 SNS서 자발적 ‘온라인 서명’ 물결 “사실과 다른 답 적게 하지 마세요” [한겨레] 김성환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5-10-15 19:33 | 수정 : 2015-10-16 14:56 “분명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과 다른 답을 적어야 하는 시험을 학생들에게 요구하지 말아주세요.”(인천의 고교 2학년 임아무개양)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반발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리 행진과 기자회견에 나섰던 청소년들이 이번 주말 또다시 거리로 나오기로 했다. 국정 교과서 도입을 반대하는 10대들의 온라인 서명도 이어지고 있어, 학.. 더보기
“우리가 종북이라고요? 한가지 강요하는 게 북한 아닌가요” “우리가 종북이라고요? 한가지 강요하는 게 북한 아닌가요” 청소년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 현장 “일본 역사왜곡 한국이 따라하는 거 같다” 목소리 [한겨레] 방준호 황금비 권승록 기자 | 등록 : 2015-10-17 18:51 | 수정 : 2015-10-17 23:19 “키보드워리어만 하다가 처음 나와봤어. 어른들이 응원해 주니까 자꾸 눈물이 나.” 경기도 김포 통진고 3학년 전혜린(18)양이 대구 정화여고 3학년 김조아(18)양에게 울먹이며 속삭였다. 두 사람은 각각 ‘나는 그저 역사다운 역사를 원한다(전혜린)’, ‘친일미화 교과서는 필요없다(김조아)’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서울 인사동에서 세종로공원까지 함께 걸었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 2차 거리행동’ 행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