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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정윤회는 ‘꼬리’, ‘몸통’은 박근혜 말벗 최순실? 정윤회는 ‘꼬리’, ‘몸통’은 박근혜 말벗 최순실? 청와대 주변 “최순실에 더 주목해야” 최순실씨는 누구길래 [한겨레] 김외현 기자 | 등록 : 2014.12.04 20:03 | 수정 : 2014.12.05 14:07 ▲ 딸 승마경기 관전하는 정윤회 부부 박근혜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 출신인 정윤회(왼쪽)씨와 전 부인 최순실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에서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박근혜의 비서실장 출신인 정윤회(59)가 비선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을 계기로 지난 7월 그와 이혼한 최순실(58·최서원으로 개명)와 박근혜의 인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씨의 배경과 이력을 보면 최씨가 정씨보다 먼저 박근혜와 밀접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보이고.. 더보기
“정윤회 전처 최순실, 10·26 이후 박근혜 ‘말벗’” “정윤회 전처 최순실, 10·26 이후 박근혜 ‘말벗’” 박근혜-정윤회 부부 어떤 관계이길래 정윤회, 육영재단 시절부터 ‘비서’ 역할 [한겨레] 김외현 기자 | 등록 : 2014.12.03 00:51 | 수정 : 2014.12.04 00:31 ▲ 2002년 당시 박근혜 의원이 방북(?, 정부에 신고를 하지 않고 북경에서 김정일 전용기로 평양으로 간 것. '월북'이 옳은 표현)을 마치고 판문점으로 귀환했을 때 박 의원의 꽃다발을 들고 오는 정윤회씨. YTN 화면 갈무리 최근 불거진 ‘비선 논란’의 핵심인 정윤회(59)와 함께 정씨의 전처 최순실(58·최서원으로 개명)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애초 박근혜와 정윤회가 연결된 고리도 최씨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씨는 1970년.. 더보기
[국정원 ‘트위터 대선개입’] 일반인은 박근혜 비판 글 10번에 구속 [국정원 ‘트위터 대선개입’] 일반인은 박근혜 비판 글 10번에 구속 [경향신문] 김여란 기자 | 입력 : 2013-10-20 22:45:52 | 수정 : 2013-10-21 00:07:04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대선 기간에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의 트윗 5만5600여건을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동안,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에 올린 박 후보에 대한 비판·비방 글은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를 해왔다. 나모씨(56)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의 숨겨진 아들이 은지원이며, 그 아버지는 최태민 목사”라는 글을 10여차례 올렸다. 당시 나씨의 글은 트위터 등 인터넷상에 루머로 퍼졌다. 나씨는 지난 5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됐다. 회사원 이모씨(46)는 트위터에 박 .. 더보기
여왕이 괴물 이빨을 뽑지 않자,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여왕이 괴물 이빨을 뽑지 않자,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특집] 박근혜와 국정원, 50년의 업보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9.13 20:12 | 수정 : 2013.09.13 22:14 ▲ 신화는 비극으로 치닫는다. 공주는 여왕이 됐다. 괴물도 여왕의 소유가 됐다. 괴물은 이빨이 뽑힐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여왕은 괴물의 이빨을 뽑지 않았다. 괴물은 미친듯이 여왕의 정적들을 물어 죽이기 시작했다.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제작 김태권 만화가, 촬영 이은경 국정원과 악연이던 박 대통령 개혁 내세워 남재준 임명했지만 정상회담 대화록·이석기 내세워 오히려 정치 전면 나선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시켰나 아니면 남재준 질주 방치하나 어느 쪽이 진실인진 모르지만 이 정권에서 국정원 .. 더보기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불하받아 1979~1980년에 매각 [오마이뉴스] 김도균, 구영식 | 13.01.23 19:43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9:43 박근혜 당선인이 과거에 총재로 있었던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고문 고 최태민 목사)이 지난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토지 14만3028㎡(약 4만3천 평)를 불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가 관련 토지대장들을 찾아 확인한 결과다. 이렇게 구국봉사단이 불하받은 토지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일대 42필지로 옛 경기도 종축장 부지다. 한 감정평가 법인이 지가변동률을 고려해서 평가한 결과, 이 땅의 당시 가치는 약 40억 원, 광명 KTX 역세권에 포함된 현재 가.. 더보기
박근혜에겐 감추고 싶은 '20대'가 있다? 박근혜에겐 감추고 싶은 '20대'가 있다? [퍼스트레이디 박근혜 ①] 김재규가 10.26의 동기 중 하나로 지목한 '새마음운동' [오마이뉴스] 이정환 | 12.09.21 09:45 | 최종 업데이트 12.09.21 09:45 육영수 여사의 비극적인 죽음. 그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던 1974년 9월부터 10.26 직전까지, 박근혜 대선 후보의 퍼스트레이디 활동 기간은 현 대통령 임기와 맞먹는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 만큼, 박 후보의 당시 행적은 중요한 검증 대상이다. 그러나 이 기간에 대한 평가는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과거 청와대 안주인에서 미래 청와대 새 주인을 꿈꾸는 최초의 대선 후보,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기간 모습을 조명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말] 1980년 1월 28일 ..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정수장학회·가족관계·최태민 미스터리’가 의혹의 쟁점들 [경향신문] 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8-28 21:49:55 | 수정 : 2012-08-29 00:26:18 “정수장학회(문제)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에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였다. 잘못이 있었다면, 지난 정권 때 힘이 있었던 주체들이 하면 됐지 왜 지금 저한테 하라고 하느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10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는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향해 제기된 과거 의혹에 대해 취해온 입장과 같다. 하지만 박 후보 진영에서조차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