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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김재춘 전 중정부장 5일 발인 “국립묘지가 친일파·쿠데타·독재자 모시는 곳인가” 봇물 [미디어오늘] 김유리 기자 | 입력 : 2014-01-03 14:51:11 | 노출 : 2014.01.03 15:53:50 ▲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5․16 군사 쿠데타 주역이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는 것으로 결정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은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김 전 중정부장은 장군 출신, 무공훈장 수여자로 장군 묘역에 안장된다. 유족 측 관계자는 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장례 절차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 더보기
친일파·신군부인사들을 세금으로 먹여살리는 국회 친일파·신군부인사들을 세금으로 먹여살리는 국회 [기획연재①] 국회예산 무엇이 문제인가? [오마이뉴스] 정창수 | 13.09.30 11:25 | 최종 업데이트 13.09.30 15:00 30분, 길어야 1시간. 국회 사무처가 국회의원들로부터 1년에 한 번 국정감사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1700여 명에 달하는 직원에, 한 해에만 50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된다. 그러나 국회의원 입법 보조기관이라는 업무 특성상 국회의원들에게는 '한 식구'라는 인식이 강해 적극적인 감사가 이뤄지기 어렵다. '감사의 사각지대'에서 주먹구구식 '고무줄 예산집행'의 만성적 병폐 등으로 '눈먼 돈'이 줄줄 새어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시민이 국회를 국정감사한다!"는 주제로 8.. 더보기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충청·강원 쏙 ‘민영은 후손’의 땅 환수 맞서 시민운동 [한겨레] 청주/오윤주 기자 | 등록 : 2013.06.09 20:09 | 수정 : 2013.06.09 21:40 ▲ ‘친일파 민영은 후손의 토지 소송에 대한 청주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민씨의 친일 행각 등을 알리자, 청주 시민들이 소송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북지부 제공 도심 12필지 1900㎡ 1㎞ 반경 산재 민씨 숨지고 60여년 뒤인 2011년 후손 “돌려달라” 소송내 1심 승소 시가 패소하면, 보상 수십억 될듯 내달 항소심…시민, 환수반대 거세 “혈세로 친일 후손 배불리기 안돼” 충북 청주시 한복판에 친일파의 12필지, 570여평 ‘조각 땅.. 더보기
‘친일’ 논란 인물들, 어린이의 우상이 되다 ‘친일’ 논란 인물들, 어린이의 우상이 되다 [경향신문] 박용하 기자 | 입력 : 2012-08-15 12:37:46 | 수정 : 2012-08-15 12:37:46 경기 과천에 살고 있는 ㄱ씨는 집 근처 서울대공원 주변을 산책할 때마다 한 쌍의 동상이 눈에 들어와 마음이 불편하다. 두 개의 동상 중 하나는 일제강점기 육군대장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한 조명하 선생의 동상, 또 하나는 친일파 논란에 휩싸인 인촌(仁寸) 김성수 동아일보 창업주의 동상이다. ㄱ씨는 “어떤 사연으로 이 두 사람의 동상이 함께 자리를 하게 됐는지 자세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봄·가을 소풍이나 수학여행 기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상을 철거하든가, .. 더보기
박근혜 권력에 어른거리는 `친일`의 그림자 박근혜 권력에 어른거리는 '친일'의 그림자 [정운현의 역사 에세이40] 김태효와 하태경, 박효종... 다시 '친일'을 묻는다 [오마이뉴스] 정운현 | 12.07.09 20:59 | 최종 업데이트 12.07.10 09:26 ▲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자료사진) ⓒ 남소연한일군사정보협정 파문으로 지난 5일 사표를 낸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교수 시절 친일성향이 농후한 논문을 여럿 써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후 한 트위터리안은(@saladm***)은 자신의 트위터에 "뼛속까지 친미, 핏속까지 친일이 확인된 셈"이라고 올렸습니다. '뼛속'이 이명박 대통령을 두고 한 말이라면, '핏속'은 아마 김 기획관을 두고 한 말일 겝니다. 오싹하다 못해 섬뜩하기조차 합니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