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활비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8-02-19 08:46 | 수정 : 2018-02-19 18:58 이명박 관련 사건 수사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거액의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고 한다. 소액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140억 원을 권력을 동원해 다스 쪽이 김경준 씨한테서 사실상 빼앗은 데 이어 그 과정에 들어간 변호사 비용까지 재벌에 손을 벌렸다는 뜻이다. 권력형 부정·비리, 정경유착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학수(전 삼성전자 부회장)는 다스 소송을 맡은 미국 로펌에 2009년부터 40억 원가량의 비용을 송금하면서 이건희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기대했다는 진술까지 검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쪽은 미국 로펌 쪽에.. 더보기
검찰, ‘다스 실소유주’ 밝힐 스모킹건 외장하드 찾았다 검찰, ‘다스 실소유주’ 밝힐 스모킹건 외장하드 찾았다 다스 중간수사 결과로 본 MB의혹 ‘외장하드’ 결정적 증거 확보 120억외 비자금 규모·용처 추적 다스수사팀 서울중앙지검 합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진술 확보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혐의도 김백준 이학수 등 일치된 진술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20:13 | 수정 : 2018-02-19 20:21 검찰이 ‘다스 비자금’ 사건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실소유주를 드러낼 핵심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사건의 정점에 있는 이명박을 겨냥한 후속 수사가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는 3월 초에는 이명박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한 만큼, 검찰은 그사이 혐의 입증을 탄탄히 할 수 있는 보강조사에 총.. 더보기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④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8 10:40:40 | 수정 : 2018-02-18 10:40:40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스가 누구 것인지’ 밝히기 힘든 이유와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그리고 ‘다스의 범죄와 관련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BBK .. 더보기
특활비 용처수사 세갈래…MB 사적유용·민간인사찰·사저 터 특활비 용처수사 세갈래…MB 사적 유용·민간인 사찰·사저 터 검찰, 사용처 규명 박차 MB부부 사적 유용 김희중 부속실장때 ‘관저’로 전달 민간인사찰 무마용 김진모 받은 돈 사찰 입막음에 써 내곡동 터 구입비 사저 터 매일 관여한 행정관 소환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1-19 23:23 | 수정 : 2018-01-19 23:59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에 건너간 특활비의 사용처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현재까지 특활비를 상납받거나 받아서 전달한 것으로 파악한 이들은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 3명이다. 수사팀은 이들이 받은 돈의 성격이 각각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사용처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