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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동서남북

박근혜 비선 조직 ‘포럼동서남북’ 해체 박근혜 비선 조직 ‘포럼동서남북’ 해체 전 대표 불법선거 혐의 처벌 지난달 총회 열고 해산 결의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08.31 06:00:03 박근혜(65) 비선 조직으로 불린 ‘포럼동서남북’이 공식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럼동서남북 전 대표는 원세훈 원장(66) 시절 국가정보원이 인터넷 댓글 등으로 선거에 개입한 게 드러난 2012년 대선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3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포럼동서남북은 지난 17일 자로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럼동서남북은 지난 7월 초 임시총회를 열고 해산 결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동서남북은 1970년대 학생운동을 했던 인사들을 .. 더보기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박근혜 취임 후 2013년 ‘공익 희생자 멘토링’ 등에 지원 다른 민간단체엔 지원 줄이면서 보수단체엔 36억 몰아줘 [경향신문] 이혜리·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04.27 06:00:00 | 수정 : 2016.04.27 11:10:20 박근혜 정부가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집회에 대해 논의한 청와대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과거에 활동했던 ‘시대정신’에 2억원에 가까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던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에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몰아줬다. 26일 경향신문이 박근혜 취임 후인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