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태경

세월호 유가족들이 꼽은 ‘21대 총선 낙선 후보’ 17명 명단 세월호 유가족들이 꼽은 ‘21대 총선 낙선 후보’ 17명 명단 “4.16세월호참사 진실은폐, 희생자 두 번 죽이는 정치인은 OUT”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4-01 15:24:35 | 수정 : 2020-04-01 15:24:35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세월호 참사 원인을 제공하고 진실을 은폐·왜곡하거나 희생자·피해자를 모독한 총선 후보 1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일 종로구 대학로 4.16연대 대회의실에서 ‘4.16 세월호 참사 원인제공, 진실 은폐왜곡, 희생자-피해자 모독 21대 총선 낙선대상 후보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각 정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 4... 더보기
‘도둑놈 심보’에 누더기 된 노동시간 단축 ‘도둑놈 심보’에 누더기 된 노동시간 단축 내년 1월 50인 이상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앞두고 유연근로제 확대·특별연장근로 도입 등 법 개정 당시 합의 무력화 [한겨레21 제1289호] 박태우 기자 | 등록 : 2019-11-24 10:38 | 수정 : 2019-11-24 11:09 정치는 타협의 산물이다. 국회가 됐든 정부가 됐든 이해 당사자들의 주장이 격돌하고 그 사이에서 ‘흥정’이 이뤄진다.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게 있어야 한다는 논리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국회와 정부의 주 52시간 노동상한제(주 52시간제) 시행과 ‘보완대책’ 논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2004년부터 시행된 ‘주 40시간제’는 온데간데없고, 노동시간을 ‘주 52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는 경영계 주장에 정부와 정치권 .. 더보기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현장 취재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교안 이재오 “토착왜구당과 집회 같이하기로 했었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6 20:08:48 | 수정 : 2019-10-06 20:44:05 전국 각지의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한 지난 3일, 광장은 7개 구간으로 갈라져 집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보수 성향 시민들에게 사실상 메인으로 꼽히는 우파단체 연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남쪽에 무대를 두었다. 토착왜구당은 맞은편 북쪽에 있었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도 곳곳에 집회 무대를 꾸렸다. 국회의원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토.. 더보기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화올림픽을 막아라!’ 총력 기울였지만…‘헛발질’ 난무에 민심은 ‘외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8-02-15 14:33:07 | 수정 : 2018-02-15 15:58:07 "오늘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개막식에 참가는 하지만 참으로 착잡한 심정입니다." 흡사 장송곡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자한당 홍준표 대표는 이 말을 남기고 비장하게 객석에 앉았다. 하지만 평창의 밤하늘을 밝힌 빛에 온 국민의 가슴이 벅차던 그 순간, 가슴에 태극기 배지까지 달고 온 그는 얼마나 '민망한 심정'이었을까. 홍 대표는 북측이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뒤부터 '평양올림픽' 낙인을 찍고 한.. 더보기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tbs라디오 서 “김일성 가면에 구멍, 김여정이 결정” 발언 논란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장지혜 | 18.02.13 21:35 | 최종 업데이트 18.02.13 21:43 "좀 유치하고 졸렬하죠. 이런 게 사실 지금 세월호 정국을 무리하게 이끌어가는 광화문 단식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고, 여기에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 항의하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었으면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했을 텐데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9월 KBS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하태경 의원은 그해 추석 광화문광장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이란 퍼포먼스로 세월호 유족들을 우롱했던.. 더보기
“박근혜정부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 “박근혜정부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14 17:48:3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4일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라며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과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국민들을 안중에나 두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 일각에선 전쟁불사와 핵무장을 주장하고, 국민안전처는 전쟁발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배포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비상시 대피소.. 더보기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잃은 새누리당 정치인들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1-17 07:22:18 14일의 민중총궐기에서 일어난 경찰의 살인적 진압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자 새누리당의 정치인들이 곧바로 ‘망언 릴레이’에 나섰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최근 미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을 죽인 일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며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떠들었다. 이 의원의 주장은 사실도 아니지만, 글자 그대로 국민에게 총을 쏘아도 좋다는 뜻으로 들린다. 같은 당의 이노근 의원은 집회를 주최한 단체를 “유사범죄단체”라고 규정했고, 박인숙 의원은 “아예 광장을 없애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하태경 의원도 새정치연합까지 끌어들여 “폭력난동세력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더보기
하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제보자' 지속적 회유 "아드님 앞으로 사는 게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하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제보자' 지속적 회유 [단독] 녹음파일 입수... 하 의원 보좌관, 영장심사과정에서 접촉 인정 [오마이뉴스] 이병한 | 12.09.27 09:00 | 최종 업데이트 12.09.27 19:57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해운대기장을) ⓒ 남소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 의원 측이 사건의 핵심 제보자를 지속적으로 회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 의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협박성 발언을 하기까지 했다. 하 의원과 보좌관, 비서관 등은 경찰이 수사중인 지난 7월 26일부터 최소 6차례 이상,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혐의를 처음 제보했던 이아무개씨의 아버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