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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명절상여금도 차별받는, 서러운 학교비정규직 명절상여금도 차별받는, 서러운 학교비정규직 말로만 교육가족, 현장에서는 각종 차별 여전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6 10:55:34 “명절이 되면 참 서글픕니다. 공무원인 교사와 같은 일을 하는데도 우리에게는 성과급뿐만 아니라 명절상여금조차 지급되지 않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돼버렸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의 풍성함을 표현하는 이 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뉜 현대 사회에서는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하는 말이 됐다. 김해시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A씨(48)는 영어회화강사다. 이명박 정권 당시 공교육 강화차원에서 시행된 영어회화강사에 지원한 그는 교사 임용직과 같이 1차와 2차 시험을 거쳐서 2009년부터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더보기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참가자들, 민주노총 앞 대로 점거 집회 시작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7:13:05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악’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앞 새문안로를 점거하고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강경한 투쟁으로 정부의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만명의 노동자(주최측 추산)가 참여했다.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파업 중인 홈플러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참여해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또 4.. 더보기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으로 막아낼 것” 비정규직 노동자들, 기자회견 통해 923 총파업 참가 결의 밝혀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2 18:38:41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 23일 총파업에 참가할 것을 선언했다. 22일 오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온국민 비정규직화 프로젝트, 비정규직 공동파업을 막아내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GM부평, 현대제철, 기륭전자, 홈플러스, 기아차 사내하청, 동양시멘트, 서산톨게이트, 케이블방송(티브로드)과 공공서비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3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앞장서겠.. 더보기
‘급식비 합의 이행’ 23일째 단식하는 충남 학교비정규직 ‘급식비 합의 이행’ 23일째 단식하는 충남 학교비정규직 “‘급식비 10만원 보장’ 임단협 지켜라” 교육청에 촉구 박금자 위원장 등도 동조 단식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8 14:04:58 진보교육감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남에서 급식비 관련 임단협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학교비정규직노조 지부장의 단식이 23일째 이어지고 있다. 8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우의정 충남지부장이 급식실 종사자(비정규직) 급식비 면제와 관련해 단식농성에 돌입한데 이어 7일 민주노총 유희종 세종충남본부장이 동조 단식농성에 합류했다. 또 이날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박금자 위원장까지 단식농성에 동참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교육청과 충남 학비.. 더보기